KIWW 2025서 AI 기반 물관리 성과 공유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25’에서 ‘민관협력 디지털·AI 물 산업 콘퍼런스’ 세션을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25’에서 ‘민관협력 디지털·AI 물 산업 콘퍼런스’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수자원공사 워터라운드 참여 기업들이 개발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반 물관리 솔루션의 성과를 공유한다. 민관협력 기반 디지털 물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세션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워터라운드 플랫폼 소개 및 기업 지원 제도 발표를 시작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물산업 정책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민간기업 기술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데이터를 결합하는 오픈이노베이션, AI 물관리 기술의 실증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실증랩 등 물산업 혁신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워터라운드 플랫폼을 통해 민간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역량이 결합 돼 디지털 물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이번 세션을 계기로 AI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물산업 혁신 사례를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민관협력의 성공 모델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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