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12·3, 민주화운동기념일로…법 개정 추진" [데일리안 1분뉴스]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12.02 11:34  수정 2025.12.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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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연합뉴스


▲ 현직 대통령의 장외집회 참가…李, 12·3 저녁 '내란청산 시민대행진' 간다

이재명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국회에서 열리는 이른바 '시민대행진'에 참석합니다. 현직 대통령의 장외집회 참가는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 대통령은 행진에는 참여하지 않고, 연설만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여야, 728조원 예산안 합의…오늘 오후 본회의 처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인 2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예산안 규모는 정부안대로 728조원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12·3 국가기념일 지정? 김병기 "민주화운동기념일로…법 개정 추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월 3일을 민주화 운동 기념일로 지정하는 법률 개정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비상 계엄 1년을 하루 앞둔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빛의 혁명을 공식 민주화 운동으로 지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송언석 "與, 대미투자특별법 멈추고 국회 비준 받으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미 관세협상의 후속 조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미투자특별법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별법 제정 시도를 멈추고 헌법이 정한 국회 비준부터 받으라"고 지적했습니다.


▲ 국민의힘 "특검 '오세훈 기소' 명백한 선거 개입 행위"

국민의힘이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기소한 데 대해 "명백한 '선거 공작'"이라고 규정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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