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는 '한국 공공브랜드대상'에서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의 주거브랜드 '에피트'는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 공공브랜드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한다. 공익단체를 비롯해 정부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에 상을 주고 있다.
에피트의 2025년 광고 슬로건인 '에피트에 살 것 같아'는 단순히 거주공간으로서 획일화된 아파트의 개념을 넘어 젊은 세대들이 자아를 펼치고 그 안에서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서 개념을 확대,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에피트 광고캠페인은 광고대행사 SM C&C에서 진행했으며, 제작 총괄은 우동수 SM C&C 감독이 담당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올해 광고에서 '그런 사람들 있잖아, 스타일은 독보적, 라이프는 독창적, 이런 사람들은 아파트에 안 살 것 같아, 에피트에 살 것 같아'라는 도전적이고 차별적인 메시지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내년에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들을 진행할 계획으로 서울, 수도권 등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에 공급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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