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79억6000만 달러 수주
한화오션 거제 본사 대형 크레인. ⓒ연합뉴스
한화오션은 최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3753억원에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수주를 포함하면 한화오션은 올해 총 43척, 79억6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선종별로는 VLCC 19척, 컨테이너선 17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쇄빙연구선 1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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