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에 1600만원 상당 연탄 및 백미 후원금 전달
계열사 임직원들과 봉사원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은 계열사(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 임직원들과 한파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1600만원 상당 연탄 및 백미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해당 후원금을 활용해 노원구 거주 취약계층 70가구에 연탄 1만4000장과 백미 700㎏을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영하권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가구별로 연탄 200장을 전달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한파 속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손수 연탄과 백미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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