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월드푸드테크 포럼서 K-푸드 미래 전략 강조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12.04 11:30  수정 2025.12.04 11:30

송미령 장관 “푸드테크가 산업 도약 핵심 축”

2025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 모습.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월 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5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매일경제,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올해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 인구·기후·식량·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과 미래 가치 창출을 주제로 변화하는 식품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혁신과 국제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 장관은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정부가 푸드테크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운영, 규제개선 신청제,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투자 확대, 글로벌 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푸드테크산업법 시행에 맞춰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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