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25년 하반기 재난관리 유공 산업부 장관상 수상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12.04 16:31  수정 2025.12.04 16:31

한국남부발전이 4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하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재난안전관리 및 안전경영에 대한 노력과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4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하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모바일 재난대응시스템을 통해 재난상황 감시부터 전파, 행동 요령까지 원클릭으로 가능하도록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발전소 인근 산불 근접 시 자동탐지 및 경보 ▲극한호우에 대비한 침수예측 시스템 개발 등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정부 주관 3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노력과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범수 안전경영처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부발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재난안전 활동을 시행하는 등 안전의식 및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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