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3~7도, 최고 5~11도
미세먼지 ‘좋음’에서 ‘보통’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월요일인 오는 8일은 서울·수도권과 강원 지역이 대체로 맑겠고 충청권은 오전,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돼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도시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6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로 전망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1.0∼3.5m, 남해 0.5∼2.5m 수준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영남권과 제주권은 새벽 한때 '나쁨' 수준이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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