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97.55 마무리…기관·외인 ‘사자’에 오름폭 확대
시총 상위株 일제히 강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코스닥, 외국인 ‘나홀로 매수’에 상승…951.16 마감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새해 들어 ‘역대 최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며 480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45포인트(1.58%) 오른 4797.55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첫 거래일인 2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82포인트(0.27%) 내린 4710.28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이후 오름 폭을 키우며 사상 최고치인 4797.55에 장을 마무리 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조8205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2978억원, 334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0.11%)를 제외한 9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57%)와 SK하이닉스(0.94%)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1.97%)·LG에너지솔루션(0.64%)·삼성전자우(2.79%)·현대차(2.55%)·한화에어로스페이스(1.97%)·HD현대중공업(2.60%)·기아(6.64%) 등이 올랐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사자’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8포인트(0.95%) 오른 951.16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2포인트(0.16%) 내린 940.66으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2679억원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27억원, 2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알테오젠(0.75%)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0.47%)·에코프로(0.53%)·에이비엘바이오(0.21%)·레인보우로보틱스(13.07%)·HLB(1.52%)·코오롱티슈진(0.70%)·리가켐바이오(0.12%)·삼천당제약(0.80%)·펩트론(1.09%)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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