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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이재성, 윤건과 한솥밥 "가수+연기 병행"


입력 2010.10.18 10:54 수정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슈퍼스타K 2´ 출신 이재성.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슈퍼스타K 2´ 출신 이재성.

Mnet ´슈퍼스타K 2' 최연소 출연자로 관심을 모은 이재성이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한다.

이재성이 최근 배우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유 공효진 류승범 지진희, 가수 윤건 등이 속한 연예기획사 N.O.A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재성은 '슈퍼스타K 2'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타고난 천상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건강 상의 이유로 슈퍼위크에 오르지 못해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화제의 인물.

현재 뮤지션으로 거듭나기 위해 맹 연습 중이라는 이재성은 성악가 출신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4살때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악기 연주를 섭렵, 재능을 키워왔다.

또한 이전에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오디션에 참가, 최종 후보 6명 안에 들었을 정도로 이미 끼를 검증받은 음악 신동으로 주목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재성은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원석"이라며 "아직 나이가 어려 당장의 스타성보다 차근차근 능력을 갈고 닦아 훌륭한 싱어송라이터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가수 외에 연기자 활동도 염두해 만능엔터테이너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현재 당사에는 11~16세로 구성된 '아이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이재성도 그 멤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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