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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베드신? 노출보단 7kg 체중 감량이 고통"


입력 2011.01.12 09:42 수정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11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류현경. 11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류현경.

배우 류현경이 영화 <방자전>을 통해 과감한 노출 연기를 감행한 당시의 심정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류현경은 영화 속 파격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베드신과 밥 먹는 연기는 다를 것 없단 생각이 들었다. 촬영장에 가면 이미 내 몸은 내 것이 아닌 향단이 몸이라 창피함도 전혀 없었다"고 말해 경력 16년 차 배우 다운 포스를 뽐냈다.

단, "그런데 살은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한달 만에 7kg을 감량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류현경 외에도 추성훈, 이성미, 이정, 김연주, 김승현 등이 출연해 쟁쟁한 입담 대결을 벌였다.

특히, 추성훈은 아테나 촬영 당시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 그리고 노유민은 6년 연상의 여자친구가 애초 유부녀라 자신을 속였던 연애 에피소드를 털어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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