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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인 정부 소통의 길 ´민생신문고´ 열린다


입력 2011.06.24 15:54 수정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중소상공연합, 28일 중소기업중앙회관서 토론회 개최

중소상공인들과 정부·여당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정부 정책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한국중소상공인 권익보호연합(이하 중소상공연합)´은 오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청와대와 정부, 여당에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의 정책 담당자, 학계 전문가, 국민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인 ‘제1회 중소상공인을 위한 민생신문고’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사평론가 고성국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청와대 박형준 사회특별보좌관과 한나라당 정진섭 정책위 부의장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적 방향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식업중앙회, 전국지하도상가상인연합회, 전국서점조합연합회 등 10여 개 업종 종사자들은 △카드수수료인하를 위한 원가공개 의무화 △도서 정찰제 도입 및 제도개혁 △쌀 수급조절 문제 △대기업 브랜드제품의 중소유통업체 공급허용 등 업종 전반에 관해 질문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연합은 "이번 행사를 토대로 서민권익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되도록 언론 등을 통해 사후 정책 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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