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장진-박칼린, 예선 심사 중 싸늘한 대립

<코리아 갓 탤런트> 예선 현장에서 의견 충돌을 빚은 박칼린과 장진.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 장진과 박칼린의 갈등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한 관심을 이끌고 있다.

오는 25일 밤 11시 방송될 <코리아 갓 탤런트> 4회를 일부 공개한 예고편에서 한 지원자를 심사하던 중 장진과 박칼린이 의견충돌을 빚고 서로 목소리를 높이는 장면이 담긴 것.

예고편에서 박칼린이 해당 지원자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내자, 장진은 “잘하지 않았나요?”라며 반론을 제기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했다.

박칼린은 “더 이상 아무 말 하지 않겠다”며 장진에게 소리 쳤고, 냉랭한 기류가 흐르는 두 사람 사이에서 진행자 송윤아가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까지 비춰져 심각한 예선 현장 분위기가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미 ‘남격합창단’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로 널리 알려진 박칼린과, 고집있는 장진 사이의 갈등이 과연 잘 해결될 수 있을지 여부는 25일 밤 11시 방송되는 <코리아 갓 탤런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