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숀 린치, 사타구니 잡고 외설적 동작 ‘벌금 1200만원’

데일리안 스포츠 = 이한철 기자

입력 2014.12.27 21:47  수정 2015.01.12 22:07

79야드 러닝 터치다운 성공 뒤 19금 세리머니

선수인생 최고의 순간..NFL 징계로 의미 퇴색

마숀 린치 (유튜브 동영상 캡처)

‘사타구니 세리머니’로 물의를 빚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마숀 린치(28·시애틀 시호크스)가 결국 벌금형의 제제를 받았다.

스포츠 전문지 ESPN은 27일(한국시간) “NFL 사무국이 외설적인 동작의 세리머니를 펼친 린치에게 벌금 1만 1050만 달러(한화 약 1215만원)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린치는 지난 22일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피닉스대학교 스타디움서 열린 애리조나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79야드 러닝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문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세리머니다. 자신의 선수 인생 최장 거리를 달린 린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사타구니를 잡고 엔드존 뒤쪽을 뛰어오르는 세리머니를 펼쳐 논란을 일으켰다.

경기 당시 심판은 린치의 행동에 별다른 제제를 가하지 않았지만, 해당 경기 영상이 유튜브 등을 통해 전파되면서 파문이 커졌다.

결국 NFL 사무국이 나서 린치에게 벌금형의 징계를 내렸고, 해당 영상 대부분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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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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