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17일 파리서 FIFA회장 출마 선언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08.06 17:22  수정 2015.08.06 17:23

“당선 가능성 있다” 자신감

오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차기 FIFA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 연합뉴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오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정몽준 명예회장은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FIFA 회장 출마 계획을 밝혔다.

정 명예회장은 출마 선언에 앞서 8월 12일 조지아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경기를 찾아 유럽 축구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고 각 도시를 돌며 유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 명예회장은 FIFA가 창립된 곳이자 유럽 교통의 중심지인 파리를 출마 선언 장소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출마 선언 전후로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도 만날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 명예회장은 플라티니와 본인이 유력후보라고 생각한다면서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유력 후보는 플라티니와 나라고 본다. 내가 잘하면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회장은 내년 2월 26일 피파 특별 총회에서 209개 회원국의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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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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