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김민석이 범인? 반전 '소름'…시청률 상승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2.08 08:43  수정 2017.02.08 08:46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반전을 선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SBS '피고인' 화면 캡처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반전을 선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피고인'은 전회보다 1.1%포인트 오른 18.6%(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1.8%포인트 오른 12.3%를 기록, '피고인'을 바짝 뒤쫓았다. KBS2 '화랑'은 7.9%에 그쳤다.

한편 이날 '피고인'에서는 아내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박정우 검사(지성)가 사형을 선고받고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우를 보던 성규(김민석)는 "형이 한 게 아닌데 왜 형이 죽어요. 내가 했는데"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정우가 딸에게 자주 불러주던 동요를 불러 소름 끼치는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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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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