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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제자가 제자로 안보여요…'


입력 2017.07.26 16:55 수정 2017.07.26 16:28        카드뉴스팀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본인들이 가르치는 제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해온 선생님들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경기도 여주 경찰서는 한 고등학교 교사 2명으로 부터 성추행을 당한 여학생의 수가 5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체육교사 김씨(52세)는 수업중 여학생들에게 안마를 요구하며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게 하고, 자신도 여학생들의 신체부위를 만진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교사 한씨는 학교복도 등을 지나가다가 마주치는 여학생들의 엉덩이등을 상습적으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전문가들은 일부 교사들이 수업 중 교육목적의 불가피한 신체접촉과 성범죄 간 경계를 지키지 않아 범죄자로 전락한다고 진단한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김민태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옹호센터 사무관은 "교육 중 벌어질 수 있는 추행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것이 문제"라며 "유사 사례들을 정리해 교사들 스스로가 그릇된 성 의식을 바꿀 수 있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hjni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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