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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현금배당락지수, 전일보다 2% 낮은 1987.50 전망


입력 2018.12.26 17:52 수정 2018.12.26 17:53        백서원 기자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피지수의 현금배당락 지수는 배당락 전일인 26일 종가지수보다 40.51포인트(2%) 낮은 1987.50포인트로 추정된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27일)에 코스피 지수가 40.51포인트 하락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지수가 보합인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의 현금배당락 지수는 배당락 전일 종가지수 대비 약 4.82포인트(0.72%) 낮은 660.92포인트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금배당락 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2018년도 현금배당액이 2017년도와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산출한 이론적인 투자참고 지표다. 배당락일인 27일에 12월 결산법인의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현금배당액 만큼 시가총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계산한 지수값이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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