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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약국 전용 ‘온키오스크’ 출시...“스마트 약국 구현”


입력 2019.06.27 09:07 수정 2019.06.27 09:14        김은경 기자

약사 대면 없이 ‘처방전 접수’부터 ‘복약지도’까지

K브로드밴드 약국 전용 키오스크 서비스 ‘온키오스크’.ⓒSK브로드밴드 K브로드밴드 약국 전용 키오스크 서비스 ‘온키오스크’.ⓒSK브로드밴드

약사 대면 없이 ‘처방전 접수’부터 ‘복약지도’까지

SK브로드밴드는 온라인팜과 손잡고 약국 전용 키오스크 서비스 ‘온키오스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환자는 온키오스크를 통해 약사와 대면하지 않고 바코드와 QR코드 등으로 처방전을 접수한 뒤 신용카드로 약값을 결제할 수 있다. 증상에 맞는 일반적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온키오스크를 설치한 약국은 일반의약품 외에도 비타민, 파스 등 약사가 추천하는 의약외품을 직접 키오스크 화면에 노출할 수 있다. 소아병원 근처 약국은 어린이들을 위한 비타민제를, 요양병원 근처 약국은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 등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온키오스크 설치 시 간단한 재고관리와 매출관리 등이 가능한 판매시점정보관리 시스템(POS)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전국 5000명의 인력을 보유한 자회사 홈앤서비스를 통해 온키오스크 설치와 사후관리(A/S)를 제공하고 24시간 전문 인력 관제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성장트라이브장은 “온키오스크를 통해 환자와 약국 모두의 편의성 증진은 물론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약국 확대 등 약국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SK브로드밴드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 되었습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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