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가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의 흥행으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미스터블루는 전일 대비 9.55% 오른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미스터블루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25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9% 늘어난 1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미스터블루 자회사인 블루포게임즈가 런칭한 ‘에오스 레드’가 런칭 1주일 만에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고 현재는 4위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며 “런칭 직후 일평균 매출액은 약 10억원, 최근 일평균 매출액은 2~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