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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돌입…내달 GSAT 실시


입력 2020.04.06 19:59 수정 2020.04.06 19:59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13일까지 입사 지원서 접수

SW 역량테스트 내달 진행 예정

지난해 4월 14일 서울 단대부고에서 열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마친 응시자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지난해 4월 14일 서울 단대부고에서 열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마친 응시자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입사 지원서를 받아 다음 달 오프라인 시험인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할 예정이다.


GSAT는 국내에서는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지역에서 해외는 미국 뉴저지와 로스앤젤레스(LA) 등 2곳에서 치러진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인원이 응시하는 GSAT를 어떻게 진행할지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삼성전자 3급 공채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역량테스트도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SW 역량테스트는 매월 진행되는 시험이지만, 코로나19로 올해 2월부터 개최가 연기된 상태다.


삼성전자는 5∼6월 중 면접을, 6∼7월 중 건강검진을 거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다. 모집 분야는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반도체·디스플레이(DS) 부문 등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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