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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 최고 27도…강원영동은 강풍 예보


입력 2020.05.12 20:48 수정 2020.05.12 20:48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너머로 화창한 하늘이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너머로 화창한 하늘이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수요일인 오는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시속 60㎞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낮 최고 기온은 27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동해안과 경상도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조금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14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21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동해남부먼바다는 13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동해앞바다와 서해앞바다의 바다의 물결은 각각 0.5~2m, 0.5~1m로 일 것으로 전망됐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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