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1인.용 피자, 20호점까지 가맹비 무료…연내 100호점 계획


입력 2020.05.13 11:02 수정 2020.12.21 09:15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1인.용 피자 ⓒ1인.용 피자

‘혼자 먹는 피자’ 브랜드 ‘1인.용 피자’가 가맹비 없이도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2월 론칭해 현재 직영 3호점을 운영중인 ‘1인.용 피자’는 20호점 출점까지 가맹비를 받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소자본(6000만∼7000만원) 창업이 가능한 ‘1인.용 피자’의 가맹비는 점포 규모에 따라 600만∼700만원대다.


황동익 ‘1인.용 피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경기를 감안해 신규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맹비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1인.용 피자’는 올해 말까지 100호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인.용 피자’는 350g으로 일반 피자(700∼800g·라지 기준)의 절반 크기로 1∼2인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7000~1만원대다.


‘1인.용 피자’를 운영중인 황동익 대표는 세계 3대 요리스쿨인 CIA를 졸업한 뒤, 세계적인 유명 호텔 등에서 1급 요리사로 근무한 정통 셰프다.


국내에서는 도미노피자 R&D(연구·개발) 팀장으로 메뉴 개발을 총괄하며 ‘치즈케이크샌드 피자’, ‘씨푸드퐁듀 피자’ 등 히트상품을 탄생시켰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