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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통합당-한국당, 합당 선언…"최대한 빨리 마무리", 부정선거 논란에 양분된 통합당 인사들' 등


입력 2020.05.14 22:09 수정 2020.05.14 22:09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통합당-한국당, 합당 선언…"최대한 빨리 마무리"


4·15 총선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양분됐던 미래통합당과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전격 합당을 선언했다. 주호영 통합당 대표권한대행과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당과 한국당의 조속한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정선거 논란에 양분된 통합당 인사들…지도부는 '신중론'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제기한 4·15 총선에서의 투표 조작 의혹을 놓고 당 안팎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당 싱크탱크서 자체 분석을 통해 '근거부족'이라는 잠정 결론을 내리기도 했지만, 민 의원의 계속된 문제 제기 및 지지층의 관련 민원이 쇄도하자 당 지도부는 일단 '신중론'에 들어간 모양새다.


▲[코로나19] "너무 속상하다"…이태원 방문 학원강사 '거짓말'에 학부모들 '발칵'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대학생 학원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허위 동선을 밝힌 사실이 드러나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인천시 102번째 환자인 A(25·남성)씨는 지난 9일 최초 역학조사에서 이태원 방문 사실을 숨기고 직업을 '무직'이라고 밝혀 '시간과의 싸움'으로 평가되는 방역 대응을 지체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제 일산 차례인가요?”…GTX 소식에 관심 ‘우르르’


서울시의 행정심판 결정에 따라 그동안 마지막까지 착공에 들어가지 못 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청담동 구간 공사가 가능해졌다. 또한 8월부터 수도권 지역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축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선 일산 부동산 시장이 거론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GTX 호재는 이미 충분히 반영된 상태며, 고양창릉 3기 신도시 공급 등 집값이 상승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전, '부담 백배' 어쩌나…한전공대 '1조 재원' 마련 비상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한전공대 설립이 가시화됨에 따라 출연금 재원 마련 문제를 놓고 한국전력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설립기간인 2025년까지 투입될 예산만 8289억원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한 한전으로선 예산 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


14일 정유섭 미래통합당 의원실에 따르면 한전은 한전공대 재원을 위한 1차 분담금으로 384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다음달 초까지 발전 6개사와 자회사들과 600억원의 분담금을 모아 법인 설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가수 다빈 “경비원 죽음으로 내몬 매니저, 평소에도 ‘갑질’ 일삼아”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으로 아파트 경비원을 죽음으로 내몬 입주민 가해자가 연예계 종사자 A씨로 알려진 가운데, A씨와 일했던 가수라고 주장하는 다빈이 그의 인성을 폭로했다.


다빈은 13일 부산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A씨가 대표이자 제작자로 있는 연예기획사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몸담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에게) 가수 활동 당시 수차례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민병헌 끝내기’ 롯데시네마 상영작은 역전의 명수


롯데는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팀간 2차전에서 10-9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두산에 패하며 순위가 하락했던 롯데는 이날 승리로 NC와 함께 다시 한 번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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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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