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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전주비전대,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맞손'


입력 2020.05.15 14:21 수정 2020.05.15 14:22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새만금 재생에너지 기술협력 등 실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전주비전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을 위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추진과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 차원에서 진행됐다. 전주비전대학교는 2007년 국내 전문대학 최초로 신재생에너지학과를 설립해 운영하는 곳이다.


향후 양 기관은 ▲ 새만금 재생에너지 개발 관련 기술협력 ▲ 신재생에너지 맞춤형 인력개발 ▲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협력 ▲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는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을 이끌 대표적인 중심지"라며 "전북도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특화사업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활성화형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와 협력하는 ‘동서 햇빛드림펀드사업’,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로 도시가스 소외농촌에 도시가스를 무료로 공급하는 ‘생활SOC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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