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코로나19] KPGA 선수권, 6월서 8월로 연기


입력 2020.05.19 16:31 수정 2020.05.19 16:31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코로나19 여파로 8월 6일 개막

2019년 KPGA 선수권 우승자 이원준. ⓒ 뉴시스 2019년 KPGA 선수권 우승자 이원준. ⓒ 뉴시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6월 개막 예정이었던 제63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가 8월로 미뤄졌다.


KPGA는 19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올해 KPGA 선수권을 8월 6일 개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KPGA 선수권은 6월 11일 개막 예정이었지만 대회가 두 달 가량 미뤄졌다. 이에 올해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첫 대회는 6월 18일 개막 예정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될 전망이다.


다만 6월 개막 예정이었던 KPGA 선수권이 미뤄진 만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7월 첫 주 부산경남오픈이 첫 대회가 된다.


한편,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