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2020 국가산업대상' 브랜드전략 부문 1위

브랜드 차별화·통합적 마케팅 효과로 1위 수상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28일 '2020 국가산업대상'에서 브랜드전략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학계·산업계 전문가 심사 결과 전체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 기업에 올랐다.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Brand Identity), 통합적 마케팅활동, 브랜드가치 상승 등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에쓰오일은 정유업계의 틀을 뛰어넘는 마케팅으로 브랜드 혁신을 추구해왔다. '오늘은 왜 이리 잘 나가는 걸까'로 널리 회자된 CM송을 비롯해 '구도일' 캐릭터로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합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1단계로 브랜드 구매 의향을 높이기 위해 광고 캠페인과 캐릭터 마케팅, 스포츠·문화마케팅, 품질마케팅 등을 진행 중이다.

2단계로 브랜드 경험을 유도하기 위해 주유소 Signage 관리,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 등을 시행하고, 3단계로 주유소 서비스 프로그램, 멤버십 제도, 주유할인·적립을 제공하는 제휴 신용카드 등을 운영 중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정성 있는 활동들이 소비자에게 전달돼 브랜드가치와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에쓰오일은 구도일 캐릭터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예방수칙 설명과 소비자들을 응원하는 SNS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