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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원순 시장 실종' 야간수색 이어가는 경찰


입력 2020.07.09 21:23 수정 2020.07.09 21:24        홍금표 기자 (goldpyo@dailian.co.kr)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연락두절로 실종신고가 접수되며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경찰들이 야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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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혐의 피소…연락두절, 공관서는 유서 발견-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비서를 3년여간 지속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박원순 시장은 새벽까지 고소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 이날 시청에 출근하지 않고 집을 나서 연락두절 상태다. 시장 공관을 수색한 경찰은 박 시장이 남긴 유서를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의 비서는 전날 오후 변호사를 대동한 채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비서로 일하기 시작한 2017년부터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다.▲법무부 "범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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