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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표 부촌 ‘개포동’, 다르긴 다르네


입력 2020.08.03 18:05 수정 2020.08.03 18:06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 강남 대표 부촌 ‘개포동’,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 형성으로 아파트 주거문화 선도

-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다양한 혁신설계로 인기 이어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메인 투시도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메인 투시도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이 강남 최고 부촌 명성에 걸맞은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며, 대한민국 아파트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개포동 일대는 지난 2016년 개포주공3단지와 개포주공2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연달아 시작되며, 강남 대표 부촌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특히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내로라 하는 대형사들은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최고급 설계를 도입한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며, 일대를 프리미엄 주거타운으로 위상을 격상시켰다.


실제 재건축 사업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디에이치 아너힐즈’나 ‘래미안 블레스티지’ 등의 아파트는 이전과는 다른 혁신설계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명품 수입 마감재 등을 선보여 국내 아파트 주거문화를 새롭게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례로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스케일이 다른 커뮤니티를 조성해 커뮤니티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높였다. 실제 단지는 약 2,000평에 달하는 대규모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복층 구조의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클라이밍 시설, 개인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했다. 이는 단지의 분양 당시에는 보기 힘들었던 시설들이다.


뿐만 아니라 이 아파트는 강남 도심 최초로 빌라형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하기도 했다. 여기서 빌라형이라고 한 것은 아파트와 같은 동에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단독주택처럼 별동에 짓는 것이다. 이 상품은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설계였고,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래미안 블레스티지 경우는 이탈리아 명품 등의 고급 마감재와 쉐프컬렉션 등의 고급 가전가구를 제공해, 주거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이를 시작으로 고급 타이틀을 붙여 공급된 새 아파트는 이와 같은 수준의 마감재와 가전가구를 제공하는 것이 보편화 됐을 정도다.


한 업계관계자는 “이후 개포동에 공급된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나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또한 다양한 특화 설계와 마감재, 커뮤니티 등을 선보이며 분양 당시 업계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었다”면서 “최근 모습을 드러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역시 격이 다른 커뮤니티, 조경 등으로 3만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는 등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개포동이 대한민국 아파트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현상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결과 약 3만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개포동과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처럼 개포동의 위상을 높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전용 34~179㎡P 총 6,702세대 규모로, 강남 단일 단지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단지 구성, 커뮤니티, 조경 등을 차별화 시키고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둔 설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특화 조경과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단지 어느 곳에 머물러도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단지 내에는 연못, 분수, 미러폰드 등 수변공간이 조성되며, 다양한 테마정원과 15개소 놀이터, 4개소 유아놀이터, 14개소의 운동시설 등도 들어선다.


또한 단지는 다양한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삶의 편리함과 쾌적성도 높일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HEPA 필터 전열교환장비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 시 시야 간섭 없는 유리난간 일체형의 조망형 이중창 및 AL-PVC 창호(2m 높이 이상의 창호에 적용)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용성을 더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강남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브랜드인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특화설계와 단지 구성을 계획한 결과물”이라며 “강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단지를 입주민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현재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이 아닌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서류제출기간 동안 사전예약 형태로 방문이 가능하며, 서류제출자에 한해서만 내부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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