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출사표' 나나 진실추적+사랑싸움 '냉온탕' 열연


입력 2020.08.06 14:03 수정 2020.08.06 14:0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나나ⓒKBS2 나나ⓒKBS2

배우 나나가 드라마 ‘출사표’에서 온도차 열연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에서는 구세라(나나 분)가 사랑동 지명 변경을 막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하고 서공명(박성훈 분)과의 로맨스가 처음으로 어긋나는 모습을 보였다.


구세라는 죽은 양내성(유성주 분) 의원이 생전 각종 비리, 부정부패를 일삼았다는 실체를 알게 돼 큰 충격에 빠졌다. 설상가상 서공명과도 오해가 쌓여 연애 후 처음으로 사랑싸움을 했다.


또한 사랑동 지명 변경 주민 동의서 조작 정황을 포착한 구세라는 통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 간담회에서 증언해달라고 요청하고 양심선언을 이끌어내는 남다른 행동력으로 긴장감과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처럼 나나는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매력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정면돌파하는 모습으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KBS2 ‘출사표’는 매주 수, 목 오후 방송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