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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더양평DTR점 영업중단…"코로나 확진자 방문"


입력 2020.08.12 17:30 수정 2020.08.12 17:31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지난 9일 확진자 내점…12일 13시부터 영업중단

영업재개 시점 미정…“역학조사 결과 따라 결정"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스타벅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스타벅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12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 9일 이 지점을 다녀간 고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이후 매장 전역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해당 확진자가 다녀간 데 따른 영업 잠정 중단 조처는 현재까지는 더양평DTR 지점에만 이뤄졌다.


현재 방역 당국은 지점에서 확진자가 접촉한 인원을 추려 역학 조사 대상자를 가려내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관계자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더양평DTR 지점에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통보받고 영업을 중단했다”며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및 조치에 따라 매장 운영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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