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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낙연 "개천절, 한글날 보수단체 집회 용납할 수 없다. 법이 허락하는 강력한 대책 시행"


입력 2020.09.11 10:43 수정 2020.09.11 10:47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보수단체 들이 예고한 개천절 집회와 관련해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개천절, 세종대왕이 백성에 대한 사랑으로 한글을 창제한 데 대해 감사하는 한글날, 그 날에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집회를 열겠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히며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한다. 정부는 법이 허락하는 가장 강력한 사전·사후대책을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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