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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엔터테인먼트’, 뜨거운 눈물로 가득찬 다섯장의 마지막 콘서트


입력 2020.09.19 20:50 수정 2020.09.19 17:1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MBC ⓒMBC

장윤정과 트롯돌 다섯장이 마지막 콘서트를 가진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 최종회에서는 트롯돌 다섯장이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헬로 굿바이 콘서트’ 무대를 꽉 채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장 멤버들이 이제껏 본 적 없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나훈아의 ‘님 그리워’, 진시몬의 ‘애수’, 주현미의 ‘한 걸음 한 걸음’ 등 내로라하는 트롯 명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세션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특히 박형석은 작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위한 무대를 준비, 담담한 목소리에 애절함이 묻어나 구슬픈 가락을 더욱 맛깔나게 완성시킨다는 후문이다. 이어 옥진욱은 “이것만큼 멀리서 할 수 있는 효도가 없겠다 생각이 들다”며 가족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를 선곡했다.


혹독했던 데뷔 준비부터 최애 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어진 스케줄 활동까지 주마등처럼 스치는 지난 추억에 다섯장 멤버들과 임원진들은 눈시울을 붉힌다.


과연 트롯돌 다섯장과 장윤정, 김신영, 이특이 함께 만든 ‘헬로 굿바이 콘서트’는 어떤 모습일지, 또 어떤 매력으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할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오후 9시 5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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