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TV 라때는’ 임성훈 “‘가요톱10’ 회당 출연료 12만원”


입력 2020.10.01 19:59 수정 2020.10.01 19:5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KBS 캡쳐 ⓒKBS 캡쳐

임성훈이 ‘가요톱10’ 회당 출연료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TV 라때는’에 출연한 방송인 임성훈은 46년동안 자신이 진행자로 활약한 여러 방송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 중 10년 간 진행을 맡았던 ‘가요톱10’은 임성훈 본인에게도 상징적인 프로그램이다.


임성훈은 ‘가요톱10’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박지원 아나운서가 당시 출연료에 대해 묻자 “1회 출연료가 12만 원이었다. 요즘 돈으로 쳐도 많지 않은 액수”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때는 방송을 하는 게 좋았다. 사람들 칭찬에 배가 부르던 시절이었다. 방송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수입이 늘어날 거라고 생각했다”며 “질문을 받고 생각하니 그때 출연료가 적긴 적구나 싶다. 그래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성훈은 이어 1990년대 가장 슬픈 뉴스로 1990년 2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수 장덕과 같은 해 역시 세상을 떠난 김현식의 소식을 꼽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