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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숨듣명 콘서트’, SS501 ‘U R MAN’부터 티아라 ‘Sexy Love’까지


입력 2020.10.03 00:57 수정 2020.10.03 00:5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SBS

‘문명특급 숨듣명 콘서트’가 열렸다.


2일에 방송된 SBS ‘문명특급-숨듣명 콘서트’에서는 SS501부터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가장 먼저 무대를 꾸민 것은 나르샤였다. 나르샤는 ‘삐리빠빠’를 10년 만에 무대에서 선보였는데, 재재가 댄서로 나섰다.


이어 틴탑이 무대에 올라 ‘향수 뿌리지 마’를 열창했고, 유키스 수현과 케빈이 ‘만만하니’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재재가 래퍼로 가세했다.


또 ‘숨듣명 콘서트’를 위해 긴급 결성된 틴탑과 유키스의 콜라보 그룹 ‘틴키스’는 유키스의 ‘시끄러’ 무대를 꾸몄다.


다음 무대는 전 국민을 복고 열풍으로 몰고 갔던 티아라가 꾸몄다. 티아라가 이날 준비한 곡은 2011년 연간 음원 1위 ‘롤리폴리’, 그리고 ‘섹시 러브’(Sexy Love)였다. 재재는 티아라의 무대에도 댄서로 참여했다.


마지막 무대는 수능 금지곡이자 숨듣명의 스테디셀러 곡 SS501의 ‘U R MAN’이 장식했다. 이날 무대는 허영생과 김규종 두 명이 소화했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출연자 전원이 무대에 올랐다. 재재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숨듣명 콘서트다”라며 “오늘부로 이 노래들은 더 이상 숨어 듣는 곡이 아니다. 당신의 명곡을 세상 밖으로 꺼내 달라. 더 이상 숨어 듣지 마라”라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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