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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통신 전시회서 ‘10기가 인터넷 솔루션’ 선봬


입력 2020.10.13 13:33 수정 2020.10.13 13:34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온라인 ‘브로드밴드월드포럼 2020’ 참가

KT 로고.ⓒKT KT 로고.ⓒKT

KT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유선 통신 전시회 ‘브로드밴드월드포럼 2020(BBWF 2020)’에 참가해 유무선 10기가(Giga) 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 유무선 인프라를 활용해 10기가급 인터넷을 서비스할 수 있는 고정 무선 접속 기술(FWA·Fixed Wireless Access)과 동선으로 기가급 인터넷을 제공하는 기가와이어(Giga Wire) 등 비대면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이다.


KT가 전시 중인 기술과 솔루션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촉진사업’을 기회로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것이다.


이종식 KT 인프라연구소장 상무는 “10기가 인터넷 등 차별화된 기술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보다 차별화되고 안정화된 서비스를 국내외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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