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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국 대마초 사용 비범죄화 움직임에 오성첨단소재 강세


입력 2020.10.16 09:15 수정 2020.10.16 09:15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오성첨단소재 주가 흐름 추이ⓒ한국거래소 오성첨단소재 주가 흐름 추이ⓒ한국거래소

미국에서 마리화나(대마초) 사용 합법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료용 대마 연구를 진행하는 오성첨단소재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 7분 현재 오성첨단소재는 전장 대비 280원(6.33%) 오른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성첨단소재 주가는 이달 들어 91% 넘게 뛰어올랐다.


광학용 보호 및 기능성 필름을 생산하는 오성첨단소재는 지난 2018년 카이스트와 공동연구를 통해 대마초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을 설립해 의료 목적의 대마초 추출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최근 TV토론회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당선되면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리화나를 비범죄화할 것”이라며 “마리화나 관련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범죄 기록도 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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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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