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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화자 도코·서아, 윤하와 낭만 가득한 무대로 힐링 선물


입력 2020.10.16 10:05 수정 2020.10.16 10:0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MBC M ⓒMBC M

혼성 듀오 시적화자가 윤하와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시적화자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M 'THE KOLOR - 더 컬러'에서 윤하와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시적화자는 윤하의 무대에 함께 호흡을 맞췄다. 먼저 서아는 윤하의 미공개곡 '나의 하루하루' 듀엣 무대에 등장하며 애틋한 감성을 들려줬다.


이어 시적화자는 해가 진 바닷가를 배경으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가끔은 미치도록 아프고 싶어요'로 혼자 아픔을 감내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동시에 전했다.


윤하는 시적화자에게 음악적 색에 대해 물었고, 도코는 "저는 코발트 블루 같은 평범한 색 같다. 또한 시적화자 같은 경우는 노을에 가까운 로맨틱한 색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후 시적화자는 '너의 슬픔을 오늘 내가 반을 가져가 줄게'를 선보였고, 감미롭고 따뜻한 보이스가 울려 퍼졌다. 이어 윤하와 도코는 윤하의 '비가 내리는 날에는' 곡으로 듀엣 호흡을 이어갔다.


한편 시적화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윤하, 이석훈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세 프로듀서 도코와 주니엘에서 본명으로 활동하게 된 서아가 함께하는 혼성 듀엣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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