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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 383명


입력 2020.11.27 19:42 수정 2020.11.27 19:43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서울 153명 등 수도권 267명, 비수도권 116명

내일도 500명대 관측

서울 성수고등학교 고3 학생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지난 10월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역당국이 집계한 결과,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83명을 기록했다.


상세하게 살펴보면 서울 153명, 경기 91명, 부산 26명, 강원 25명, 인천 23명, 충북 15명, 경남 14명, 충남 9명, 광주 6명, 대전 5명, 전남 5명, 전북 5명, 경북 2명, 울산 2명, 대구 1명, 제주 1명 등이다.


수도권 267명, 비수도권 116명이다.


이같은 추세면 오는 2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최소 400명대 중후반에서 500명대까지 예상된다.


신규확진자는 직장과 체육시설, 학원, 사우나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발생하는 추세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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