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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동시간대 부동의 1위…최고 시청률 15.2%


입력 2020.12.19 09:14 수정 2020.12.19 09:14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MBC

‘트로트의 민족’이 최고 시청률 15.2%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9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하루 전인 지난 18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은 시청률 시청률 13.2%(전국/2부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2%까지 치솟았으며, 김재롱이 무대에 등장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금요 예능 전체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9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서 진행된 4라운드 2차 개인곡 미션에서 안성준·김민건이 TOP8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남은 6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첫 주자로 김혜진이 무대에 올라 이미자의 ‘여로’를 불러 5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트로트 천재’ 김소연이 등판했고 강민주의 ‘회룡포’를 한 맺힌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건우 심사위원은 “장래성 면에서 이보다 더한 가수가 있을까”라고 극찬했다. 김소연은 단숨에 2위에 올라 TOP8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재롱은 ‘칠갑산’으로 안성준, 김소연, 김민건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드루와 남매는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장면서는 김수희의 ‘일허버린 정’, 조소연은 문주란의 ‘타인들’을 부르며 4라운드 2차 미션을 종료했다.


4라운드 2차 미션이 종료되면서 안성준, 김소연, 김민건, 김재롱, 더블레스, 송민준, 장명서, 김혜진이 준결승전 진출자인 TOP8으로 최종 확정됐다. 특히 1위 자리에 오른 안성준은 두 번이나 MVP로 선정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TOP8에 오른 8팀은 곧바로 결승전 TOP4를 정하는 마지막 관문에 돌입했다. 이들의 1차 미션은 레전드 가수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2차 미션은 ‘내 인생의 트로트’를 부르는 개인곡 무대로 진행됐다. 준결승전 최종 결과는 이달 25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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