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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 뉴딜펀드' 사업 위탁운용사 최종 선정


입력 2021.04.08 14:22 수정 2021.04.08 14:23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서울 기업은행 본점 전경.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8일 'IBK 뉴딜펀드' 출자계획에 따라 1400억원 출자와 함께 정시사업 위탁운용사 9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IBK 뉴딜펀드'는 기업은행이 매년 2000억원씩(정시사업 1400억원, 수시사업 600억원) 5년간 총 1조원을 모펀드로 출자하고 민간 자본과 함께 사모펀드(PEF), 투자조합 등의 자(子)펀드를 확대 조성해 뉴딜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펀드다.


올해 정시사업 펀드 결성규모는 총 9개사 약 1조원으로 이 펀드를 통해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은행이 선정한 뉴딜 5대 핵심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운용사가 뉴딜기업에 신속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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