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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개편…통장 쪼개기 도입


입력 2021.04.22 10:21 수정 2021.04.22 10:22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22일 케이뱅크가 자사 파킹통장 상품인 플러스박스의 전면 리뉴얼을 실시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뱅크 고객은 이번 리뉴얼로 용도에 따라 플러스박스를 최대 10개까지 만들어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통장 쪼개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매주 같은 요일, 또는 매월 같은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자동이체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플러스박스는 파킹통장인 만큼 적금과 달리 수시로 여윳돈을 추가 이체할 수 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할 경우 자금을 빼는 것도 가능하다. 자금을 중간에 인출하더라도 해지 수수료 등은 발생하지 않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전 연령대에게서 사랑받는 상품인 플러스박스에 통장 쪼개기 기능을 추가해 여유자금을 더 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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