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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5월 들어 안마의자 하루 1000대씩 판매


입력 2021.05.04 14:51 수정 2021.05.04 14:5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건강에 대한 관심과 가정의달 선물 수요 폭발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만에 안마의자가 3071대가 렌탈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이달 들어 하루 1000여대가 팔린 것이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된 안마의자는 2118대로 올해는 1넌 전보다 45%나 판매량이 증가했다.


유통처 납품분을 제외한 소매 판매로 일 최고 판매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해 5월3일 831대였던 종전 기록을 올 5월2일 1142대로 넘어선 데 이어 3일에는 1259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매출로도 3일간 100억원을 넘어섰다.


바디프랜드 측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선물 수요가 겹친 데다 신제품 효과까지 겹치면서 이같은 기록을 세운 것으로 분석하고 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문의가 개발한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바디프랜드의 대표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더파라오', '더팬텀'과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도 내놨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한국리서치의 조사에서도 가정의 달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안마의자를 꼽았다"며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월 매출 600억원 시대를 열었던 지난해 5월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월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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