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하나은행·한국M&A거래소,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5.20 11:11 수정 2021.05.20 11:12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중소기업 인수합병 및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

정원기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앞줄 사진 오른쪽)과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앞줄 사진 왼쪽)이 지난 18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한국M&A거래소(KMX)와 지난 18일 오후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Club1 PB센터에서 '중소기업 인수합병(M&A) 및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오피스는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배분, 상속증여, 세금문제 등을 전담 관리하는 업체를 가리킨다.


양사의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대표 및 VIP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M&A, 인수금융(대출)등의 기업컨설팅과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개인자산 컨설팅 분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업무 추진 및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매수•매각하고자 하는 손님에게 국내 최다 기업 M&A 정보를 보유한 한국M&A거래소의 데이타베이스를 활용해 매칭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및 오너들은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 하나은행의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정원기 본부장은 "한국M&A거래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오너들에게 기업성장을 위한 M&A, 인수금융(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된 PB센터 Club1을 브랜딩화 하고 있다. 뉴 Biz PB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손님의 니즈에 맞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산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