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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 9년 전

최대 실적 삼성임직원, 2조원대 성과급 잔치 예약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풍성한 보너스를 받는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데 따른 인센티브다.
1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이전에 임직원들에게 초과이익분배금(PS)을 지급한다.

PS는 각 계열사 사업부별로 연초에 수립한 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 초과이익의 20% 한도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이듬해 초에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다.

삼성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해, 임직원들이 지난 달 하순 지급된 생산성 격려금(PI)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상당한 인센티브를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에서는 지난 2009년도 성과급 규모가 1조원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만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분 PS 성과급 총액은 2조원 대에 육박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계열사별로는 지난해 매출 153조원에 영업이익 17조원을 기록한 삼성전자에서 가장 많은 인센티브 ‘잔치’가 예고됐으며 지난해 연초계획을 초과달성한 반도체사업부와 무선사업부의 경우 성과급 한도인 연봉의 50%에 해당하는 PS가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등 계열사 임직원들도 적잖은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하반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던 LCD사업부와 생활가전 사업부는 상대적으로 박한 PS가 지급될 전망이다.
연예일반 · 9년 전

노유민 "득남 아닌 득음하고 장가가요!"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노유민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오는 2월20일, 6년 연상의 여자친구 이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품절남 선언을 공식화 했다.

노유민은 예비신부에 대해 까칠한 매력이 있으면서도 누나 같이 나를 인도해주는 여자라고 소개한 것 외에도 "10년 전 중국 콘서트에서 코러스를 맡고 있는 여자친구를 처음 보게 됐는 너무 예뻐서 광택이 나더라"고 덧붙여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또, "당시 천명훈과 함께 밥 먹으려 했는데 유부녀라고 하더라. 그래서 포기했는데, 실은 여자친구가 천명훈이 싫어서 거짓말한 거 였다"고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 직후 노유민의 트위터에는 지인을 비롯해 팬들의 결혼 축하 메세지가 가득 쏟아졌다.

이에 노유민은 "감사합니다 정말 예쁘게 살게요. 누구도 부끄럽지 않은 한 여자의 남자가 되겠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께요. 유부돌이 된 노유민 올림"이라고 답례글을 올렸다.

또, "정말 하루살이처럼 하루하루 서로 소중함을 느끼며 예쁘게 아름답게 사랑하겠습니다. 이젠 2월20일자로 유부돌이 되겠네요"라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행복한 심정도 맘껏 자랑했다.

한편, 노유민은 트위터를 통해 출산설에 대한 재치 넘치는 해명을 해 네티즌들을 유쾌하게 하고 있다.

한 매체에서 "노유민이 이미 지난해 11월 득남했다"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 사실을 묻는 팬들에게 "득남 아님. 앨범 준비하면서 득음했어요"라고 쿨하게 해명했다.
사회일반 · 9년 전

´불황의 그늘´…사법연수생 44%가 미취업

등록변호사가 1만명을 돌파해 생존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취업 상태로 사회에 진출하는 사법연수생의 비율이 3년째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12일 사법연수원(손용근 원장)에 따르면 40기 수료자 970명 중에 입대 예정자를 제외한 취업대상자는 781명인데 일자리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연수생이 343명으로 미취업률이 43.9%에 달했다.

비슷한 시기 연수생의 미취업률은 2008년 36.0%였는데 2009년 44.1%로 급상승했으며 작년에도 44.4%였다.

취업자의 현황을 보면 법무법인 입사자 150명, 개인 변호사에 피고용 29명, 변호사 단독 개업 26명 등 전통적인 변호사 시장 진출자가 가장 많았다.

검사 선발 지원자가 124명이었고 82명에 법관에 지원했다. 또 공공기관에 취업한 연수생은 30명이었고 일반 기업에 입사한 연수생은 18명에 불과했으며 사회단체에서 일하기로 한 연수생은 한 명도 없었다.

사법연수원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변호사 업계가 겪는 불황이 취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통상 연수생이 수료한 해의 6월까지는 대부분 취업했는데 작년에는 9월이 돼서야 취업이 사실상 완료되는 등 구직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내년에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변호사도 배출될 예정이라 연수생의 구직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정형화된 직역을 벗어난 진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석을 차지한 강인혜(26ㆍ여ㆍ서울대 법대 졸) 씨가 대법원장상의 영예를 안았고 김동희(33ㆍ서울대 법대 졸) 씨와 최윤영(26ㆍ여ㆍ서울대 법대 졸) 씨가 각각 법무부장관상과 대한변호사협회장 상을 받았다.

이재홍 서울행정법원장의 아들 일석 씨와 김인욱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아들 상우 씨, 이성호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딸 예림 씨, 박홍우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의 아들 영재 씨 등 법조인 자녀 9명도 수료자에 포함됐다.[연합뉴스 = 이세원 기자]
정치일반 · 9년 전

"북 김정은 8세때 김일성 중 혁명유적 방문"

북한의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8세 때 할아버지인 고(故) 김일성 주석의 중국 내 항일유적지를 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대북매체인 열린북한방송 하태경 대표가 펴낸 ´만화 김정은´에 따르면 김정은은 8세였던 1991년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김 주석의 항일유적지를 방문했다.

책은 "김용순 노동당 대외정보조사부장과 김 위원장의 전속 요리사였던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 씨가 동행했으며 방문 장소들은 2010년 8월 김정일이 순회했던 곳과 유사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중국을 방문하면서 김 주석이 다녔던 중국 지린(吉林)시의 위원(毓文)중학교와 6.25 참전 중 사망한 인민해방군 장병들의 묘가 있는 베이산(北山)공원 등 북한이 혁명유적으로 내세우는 곳들을 두루 돌아본 바 있다.

하 대표는 김 위원장의 전속 요리사였던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 씨가 지난해 10월 방한했을 때 이 같은 얘기를 들었다면서 김 위원장이 자신의 성격을 닮은 김정은을 어릴 때부터 총애했다며 이 일화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책에는 "김 위원장이 2009년 8월 원산에서 군과 당의 핵심 간부를 모아놓고 ´미국과 국제사회의 제재가 강화될 경우 우라늄탄으로 3차 핵실험도 강행할 결사의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지시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책은 김정은이 2007년 1월 김 위원장과 고모와 고모부인 김경희ㆍ장성택, 현철해 대장 등 소수만 참석한 측근모임에서 후계자로 내정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 대표는 또 김정은이 2007년부터 사이버 테러 부대를 관할하면서 2009년 7월 7일 남한 주요 기관 홈페이지에 디도스(DDos) 공격을 감행했으며, 2009년말 단행으나 실패로 끝난 화폐개혁도 김정은의 작품이라고 주장했다.[연합뉴스 = 백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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