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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 2년 전

과르디올라 첫 우승 “노란 리본 계속 달겠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뒤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논란이 된 ‘노란 리본’을 계속 착용할 전망이다.
맨시티는 26일(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 아스날과의 결승전에서 3-0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2015-16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고 통산 5번째 우승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톤 빌라와 함께 최다 우승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대회 최다 우승팀은 리버풀로 무려 8개의 트로피를 지니고 있다.

더불어 지난 시즌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임 후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우승을 축하받아야 하는 자리에서 다소 예민한 질문들을 받았다. 그는 논란이 된 노란 리본에 대해 “감독이기 이전에 인간이다. 내가 규정을 어긴 것은 인정한다. 벌금을 받아들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매 경기 때마다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나온다. 이는 카탈루냐 독립운동에 나서다 스페인 정부에 의해 수감 또는 추방된 정치 인사들을 지지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FIFA는 축구에 정치 또는 종교를 끌어 들이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자칫 축구라는 순수성이 훼손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역시 과르디올라의 노란 리본에 대해 수차례 지적해온 바 있다.
금융 · 2년 전

'카뱅 효과' 인터넷뱅킹 대출신청 건수 '사상최대'

지난해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신청 건수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등장한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중 국내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이용건수(일평균)는 9491만건으로 전년보다 8.8% 증가했다. 이용금액도 전년대비 2.7% 증가한 43조464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대출신청 건수가 전년대비 크게 급증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영향으로 대출신청 건수와 금액의 연간 증가율은 편제 이래 가장 높은 304.0%, 199.1%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조회서비스, 자금이체, 일평균 대출신청 건수와 금액은 각각 9491만건, 43조464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8%, 2.7%가 증가했다.

지난해말 현재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1억3505만명으로 전년말대비 10.2%(1251만명)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뱅킹을 통한 등록고객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한은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은행업무 처리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해 모바일뱅킹에 특화된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으로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인터넷뱅킹 등록고객 가운데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의 비중은 지난해 67.3%로 전년대비 3.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인터넷뱅킹중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건수와 이용금액은 전년대비 각각 10.6%, 26.2% 증가해 두자리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연예일반 · 2년 전

씨엘, 올림픽 폐회식 무대 '나쁜 기집애' 엇갈린 반응

가수 씨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서 화려한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나쁜 기집애'를 선곡한 것에 대해선 반응이 엇갈렸다.
씨엘이 선곡한 '나쁜 기집애'는 2013년 발표된 곡이다. 씨엘은 이 곡은 선곡 배경과 관련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인 만큼 신나는 무대를 꾸미고 싶었다"며 "저를 소개하기 위해 제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곡인 '나쁜 기집애'를 선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연 후 일각에서는 이 곡이 올림픽 정신과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적지 일부 나왔다. 하지만 대다수 누리꾼들은 "비욘세를 떠올리게 하는 멋진 무대였다"며 씨엘의 무대를 극찬했다.

옛 동료의 응원도 이어졌다. 박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day chaelin~오늘 너무 멋있었어 ㅠㅠ 울 리더가 이 정도예요~ 여러가지로... 힘들었을텐데.. 행복한 생일 보내길 바랄게~~ #2ne1#happybirthdaycl"라는 글을 남기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5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열린 K팝 무대에는 씨엘과 함께 엑소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씨엘과 엑소는 공연 후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증권 · 2년 전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 “업계 최고 대우로 인재 모시겠다”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 회견을 열고 “적은 돈을 지불하고 적당한 운용력으로 적당한 상품을 만들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제 연봉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직원을 몇 명 더 확보하는지가 저의 미션이라는 농담도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식운용본부 컨트롤 타워를 책임질 안정환 전무를 영입했고, 베스트애널리스트 출신 이상윤 이사를 영입하는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실무진을 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대체투자 본부를 새롭게 발족해 3월 중순에는 10년 이상 경력의 대체투자전문인력 3명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BNK자산운용이 비용절감으로 수익을 내려고 했다면 이제는 돈을 많이 벌어서 수익을 내는 전략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며 “그 출발점은 인력보강과 강력한 인센티브제 도입”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인센티브 제도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자산 운용과 관련해서 BNK자산운용은 단기금융형과 채권형 자산 위주의 상품 포트폴리오로 공격적인 주식형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지펀드인 Go전문사모펀드와 스타일펀드인 이기는펀드의 런칭을 시작으로 3월말에는 코스닥벤처 펀드 출시가 예정됐다.

이 대표는 “전세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 속에 있고, 국내 자본시장에서는 KRX300지수 발표와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 등의 큰 이벤트들이 있었다”며 “주식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정부의 코스닥 기업 육성의지가 명확한 만큼 중소형주 시장의 전망도 밝아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BNK자산운용은 이러한 흐름에 코스닥과 벤처 시장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에게 찾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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