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칼럼
제22대 국회, 서슬퍼런 복수 정치만 보이는 최악 될 듯
현재 국회에 실망한 많은 국민은 이번 총선에 의해 구성될 제22대 국회는 정쟁을 자제하고 민생을 챙기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선거상황으로 미루어 보면 그럴 것 같지도 않다.돌이켜 보면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까지 받는 현 제21대 국회는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일당 국회였다. 21대 총선에서 180석을 차지한 민주당(위성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 포함)은 국회의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차지하고, 국민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부동산 3법, 그리고 공수처법 등 여러 쟁점 법안들을 일방적으로 밀어…
기자수첩-사회
범죄자가 재판 받고 싶은 나라, 한국…솜방망이 처벌 나아질까
유통-기자수첩
K푸드 위상 높이는 ‘김’ 열풍 지속되려면
기자수첩-금융증권
기관 수요예측 기능 마비에 개미 피해 주의보
이기선 칼럼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정부의 ‘유연한 대응’에 기고만장한 의사들
조남대의 은퇴일기
가슴에 품다
정기수 칼럼
“중국에 셰셰만 하자”라니... 이재명의 ‘저급한 외교관’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헐값 공습 퍼붓는 중국 기업들을 막아라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해외 입양아 칼의 선택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광기(狂氣) 어른거리는 조국과 조국혁신당
해외 입양아 칼의 선택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러시아 캄차카반도 쿠릴 호수에서 8월이 되면 태평양의 20%의 연어가 이곳으로 알을 낳기 위해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산란을 위해 상처투성이가 된 연어를 보면 연어와 인간의 회귀 본능이 결코,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영화 ‘조용한 이주’는 덴마크로 입양된 19세의 청년 칼이 겪는 고립과 복잡한 심리를 전달한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말레나 최감독은 한국인 입양아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회귀’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 입양아 문제를 그렸다.덴마크 시골 마을에 운석이 떨어지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한국인 아이를 차에 태…
총선 D-13, 여야 공식 선거운동 시작
범야권 '절대의석' 200석?…민생은 날아가고 탄핵·특검만 판 치겠네
여야, 대책 없이 쏟아지는 '퍼주기 공약'…후유증 겁나네
한동훈 의정갈등 중재하나…솔로몬 해법 나오려나?
시리즈 더보기
김규환의 차이나 뷰포인트
김규환
전 서울신문 선임기자
민경우
대안연대 상임대표
박소영의 나라교육
박소영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배종찬의 정치빅데이터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소장·정치컨설턴트
서진형의 부동산포커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
양경미
한국영상콘텐츠산업연구소장
이기선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이동주의 新해양시대
이동주
한화오션 고문
이진곤
전 국민일보 주필
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이한별
고은경희한의원 대표원장
정기수
자유기고가
조남대
시인, 수필가, 여행작가
최준선의 Zoom-In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하재근의 이슈분석
하재근
문화평론가
헤드라인
"이재명 용서하지 못한다" 박정훈 '송파나루 출정식'서 선전포고
여론조사
원희룡 43.6% 이재명 47.2%…3.6%p차 초접전 [D-13 계양을]
인터뷰
[인터뷰] '尹의 복심' 이원모…"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정부 원팀으로 '예산폭탄' 실현"
by. 한가마
진세동(금융감독원 가상자산 조사국 팀장)씨 모친상
▲윤천숙 씨 별세, 진세동(금융감독원 가상자산 조사국 팀장)·진유동·진혜영씨 모친상, 김선애(금융감독원 금융그룹 감독실 사무장)씨 시모상=28일 오전 5시, 교원예움 강원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춘천 안식공원, 33)261-4441
'범죄자가 재판 받으러 오고 싶어하는 나라'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돌 정도로 죄인에게 한없이 너그러웠던 사법부가 처벌 기준을 상향한 새 양형기준을 마련했다. 마약류 범죄나 스토킹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범죄들은 물론 핵심 기술의 해외 유출 행위에 대한 최대 권고 형량도 대폭 늘렸다. '솜방망이' 처벌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을 어느 정도 반영한 결과이다.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지난 26일 최종 의결한 새 양형기준을 살펴보면 우선 마약류 범죄의 권고형량이 상향됐다.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거나 대량으로 제조·유통하는 경우 최대 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무회의에서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치안 등 국가 본질 기능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가 ‘국가 본질 기능’이라는 점은, 계속되고 있는 의료대란으로 재확인됐다. 당연히 재정투자가 적극적으로 확대돼야 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의료계의 책임성도 강화되지 않으면 안 된다. 국가가 제공하는 면허를 자신들의 이익확보 및 확대를 위해 악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가 따라야 한다.무리를 지어 병원을 떠나버린 전공의들, 이들을 직간접적으로 부추기고 있는 의사단체와 의대…
K푸드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떡볶이 같은 길거리 음식부터 불고기, 갈비찜, 김치찌개, 김밥 같은 한식 그리고 라면과 만두 같은 가공식품까지 외국인들이 K푸드를 찾는다. 인기 있는 한식당 앞에 줄 서 기다리는 외국인 사진은 더 이상 뉴스거리도 되지 않을 정도다.그 중에서도 ‘김’ 수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액은 30억400만 달러다. 이는 2022년에 이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품목별로 보면 김 수출액이 전년 대비 22.2% 증가한 7억9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
사람은 태어날 때 벚꽃이나 진달래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화사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지 않았을까. 그리고 한평생 수많은 실수와 공적을 켜켜이 쌓으며 살다가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난다. 살아온 발자취가 그 사람의 일생이다. 박수받으며 떠나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3조에서 돌보는 로사 할머니가 위중하니 선종 기도를 부탁한다”는 카톡 문자가 왔다. 돌보는 어르신들이 대부분 연세가 많은 데다 환절기라 돌아가시는 분이 종종 계신다. 얼마 전에 성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단체의 책임 역할을 맡았다. 회원들은 이분들께 후원금이나 쌀과 김…
연초 공모주(IPO) 시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공모주들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희망공모가 범위를 초과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막상 시장에서는 상장 당일부터 하락세를 연출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올해 들어 이날까지 상장한 새내기주 13곳 모두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을 초과했다. 작년 1분기에는 15개 중 3곳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시장 분위기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이다.반면 이런 흥행의 열기가 시장으로는 잘 전달되지 못하는 모양새다. 실제 이들 중 삼현·우진엔텍을 제외한 11종목 모두 현재 상장일 종가 대비 하락세를…
중국의 선거 개입, 대한민국은 안전할까
미국 헤리티지재단의 부르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글로벌 여론을 조작하고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떨어뜨리려 한다"며 중국의 한국 총선 개입 가능성을 경고했다.클링너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선전과 허위 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수십억 달러를 들여 수많은 정부 기관과 비정부 행위자를 활용하고 있으며 인터넷 채팅 포럼, 소셜미디어 플랫폼 등을 사용해 외국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며 "미국의 동맹국을 분열시키고 중국의 팽창 정책에 대한 저항을 약화시키려 한다"고 했다.케리 거샤넥 북대서양조약기구 펠로십…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사직'…국민 61.5% "공감 못해" [데일리안 여론조사]
여야 공천·당대표 '총선지휘 평가' 오차범위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식용견-반려견, 날 때부터 구별되는 것 아냐…헌법소원, 인용 가능성 낮아" [법조계에 물어보니 375]
대한육견협회, '개 식용 금지법' 위헌이라며 헌법소원 청구…법조계 "재산권 제한, 문제 안 돼" "육협, '직업 선택 자유 침탈됐다'라고 주장하지만…위헌 결정 난 사례 거의 없어""특별법 유예기간 3년인 만큼…2027년부터 식용 목적으로 개 도살하면 처벌받을 것""헌법재판소 평균 사건 처리기간 보통 2년 가량 소요…빠른 심리? 쉽지 않을 것"
"미국 사법당국도 기소 권도형…한국서 형기 마치면 美법정 설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374]
"권순일, 이재명 재판서 결정적 역할…재판거래 의혹도 수사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73]
MBC 제3노조 "'스트레이트' 폐지하고 관련자 문책하라" [미디어 브리핑]
MBC 노동조합(제3노조), 27일 성명 발표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에 '의견진술' [미디어 브리핑]
EBS 유시춘 이사장 해임 청문회, 방통위서 열려…柳 "법적 대응" [미디어 브리핑]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다가구주택 땅 35평, 11억8000만원에 구입…현 시가 28~30억원22세로 공군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땅 증여…증여세도 대납공영운 "자식에게 집 한 채 해줘야겠다는 마음에 증여…국민 눈높이 맞지 않아"이준석 "자식 20대 나이에 빚없는 30억 건물주 만들어 주는게 공영운의 2030 의미인가"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다시 흐르는 '조국의 강'…20대 "우리는 너무 싫어요"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네오핀, 한 달 만에 TVL 1000만 달러↑…"멀티체인 확장 전략 통해"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의 이더리움 호환 자산의 예치총액(TVL)이 한 달 만에 1174만 달러(약 156억원) 증가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생태계 공략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다. TVL은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규모와 성장성 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탈중앙 크립토 뱅크 네오핀은 27일 클레이튼과 핀시아 생태계의 통합안이 발표된 지난 1월16일 기준 TVL이 2355만 달러(약 314억원)에서 2월25일3529만 달러(약 470억원)로 1000만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회사측은 "TVL 성장 …
[코인뉴스] 네오핀, 클레이튼과 핀시아 합병 기념 1만弗 규모 이벤트
[코인뉴스] 마브렉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 상장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3-25)
(2024-03-18)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3-28)
(2024-03-21)
코스피, 기관 매도에 2740대 후퇴...삼전 종가 ‘8만전자’ 달성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 공세에 2740대로 내려와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2년3개월여 만에 종가 8만원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9포인트(0.34%) 내린 2745.82에 장을 마치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89포인트(0.07%) 내린 2753.22로 출발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갔지만 내림세로 돌아섰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237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565억원, 개인은 58…
코스피, 개인 매도세에 약보합…2755.11 마감
코스피가 개인 매도세에 약보합세로 마쳤다.2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8포인트(0.07%) 내린 2755.11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2.09포인트(0.44%) 내린 2745.0으로 출발해 장중 2755선을 오갔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3499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0억원, 1398억원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2.60%)와 LG에너지솔루션(0.74%), 삼성바이오로직스(0.97%), 현대차(1.46%), 삼성SDI(1.59%)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13…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사흘만 반등…2750대 회복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매수세에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한때 8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업종이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해석이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2포인트(0.71%) 상승한 2757.09에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8.95포인트(0.69%) 오른 2756.42로 출발한 뒤 강세를 유지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25억원, 481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홀로 1조863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
“전셋값 계속 오르네”…갭투자 ‘꿈틀’
봄 이사철과 수급불균형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를 레버리지로 활용한 갭투자가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전세 매물량과 입주물량, 월세 추이 등 여러 지표들이 전세가격 상승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여기에 스트레스DSR 도입 등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대출한도가 줄어든 수요자들이 금융권 대출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세를 활용하면서 알짜 매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매매가격 상승세 여부는 선행지표인 전세시장의 상승세 유지에 따라 연동될 전망이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값 2개월 만에 하락
8주간 보합세(0.00%)를 유지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1월 12일(-0.01%) 이후 2개월 만에 하락했다. 도봉, 송파구는 대단지 중소형면적대 위주로 하향 조정됐고 양천, 노원구 등은 정비사업 예정단지 위주로 떨어졌다.매매와 달리 전세가격은 3주 연속 오르며 0.01~0.02% 수준의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셋값 상승지역과 하락지역 간의 변동률 격차가 지난주보다 더 벌어짐에 따라 자치구별 누적 전세 매물량과 선호단지에 따른 가격 혼조세가 심화된 양상을 보였다.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
수요 몰린 전세시장…매매시장은 관망세
지난달 말 금융권 스트레스DSR 시행과 함께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흐름을 나타내면서 수요층 매수 움직임이 관망세로 돌아선 분위기다. 이에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임대차시장 위주로만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실제 변동률 상에서 최근 2~3개월 연속 하락세인 서울과 수도권 매매가격과 달리 전세가격은 5~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달 기준 25개구 중 19곳에서 가격이 올랐다.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보합(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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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선재 업고 튀어’ 어려웠지만…밝은 김혜윤 있어 다행”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음악 즐기는 행복 느끼게 해줄 것”
피원하모니 테오∙지웅 "공들인 정규 1집 '때깔', 좋은 성과 뿌듯"
[인사] 기획재정부
JW그룹, JW홀딩스·생명과학 대표이사 변경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
[인사] 환경부 인사
[부고] 부광식(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씨 별세
[부고] 최광호(한화 건설부문 부회장)씨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