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헤일로' 시즌2 제작 시작…'마스터 치프' 다시 만난다
입력 2022.09.19 09:35
수정 2022.09.19 09:35
시즌1 이어 스티븐 스필버그, 대릴 프랭크, 저스틴 팔비가 총괄 제작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 관 하 등을 시즌2로 다시 만난다.
지난 14일 파라마운트+ 발표에 따르면 오리지널 '헤일로'가 시즌2 제작을 시작했다.
파라마운트+에 따르면 '헤일로'의 두 번째 시즌이 아이슬란드에서 제작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추가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 1의 주인공 마스터 치프와 관 하, 핼시 박사, 코타나 등이 새로운 시즌에서도 이야기를 이어간다.
또한 시즌 1에 이어 스티븐 스필버그, 대릴 프랭크, 저스틴 팔비가 총괄 제작을 맡는다.마스터 치프 역의 파블로 쉬레이버와 핼시 박사 역의 나타샤 매컬혼은 이번 시즌에서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새로운 출연진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뱀파이어 다이어리', '오리지널스'의 조셉 모건은 UNSC 비밀 해군 정보국 소속의 정보 요원 제임스 애커슨 역으로, 넷플릭스 영화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의 크리스티나 로들로는 UNSC 해병대 통신 부대의 언어학 전문 상병탈리아 페레스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헤일로'는 인류가 만들어낸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가 외계 종족으로부터 인류를 지켜내기 위해서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세계적으로 히트한 Xbox 게임 '헤일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시즌2 제작 시작을 발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 시즌1은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