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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故 이건희 회장의 극약처방 기억하자
국민의힘이 지난 9일 당명 개정에 대한 전체 책임당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약 70%에 가까운 찬성 여론이 확인됐고, 이를 바탕으로 당명 개정 논의에 공식 착수했다.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을 이야기한 순간부터, 한 문장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 문장은 삼성의 운명을 바꾼 강렬한 선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3년 6월 7일, 글로벌 일류 기업 삼성전자 故 이건희 회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새로운 경영'을 이야기하며 이와 같이 선언(이른바 프랑크푸르트 선언)했다. "결국 내가 변해야 한다. 또 바꾸려면 철저히 바꿔야 한다"는 말과 함께.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국민의힘 역시, 당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필요했던 삼성에 내리는 극약처방인 프랑크푸르트 선언의 본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삼성전자 故 이건희 회장이 진짜 바꾸고 싶었던 것은 과연 무엇일까. 경영 방식이었을까?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였을까? 아니다. 그가 겨냥한 것은 삼성이라는 그룹에 속해있는 구성원 전체의 '근본적인 사고 방식'이었다. 즉, 삼성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했던 것이다. 신(新)경영 선언이라고도 불리는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후에 이어진 '집요한 실행'과 '내부 혁신'은 훗날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시킨 강력한 원동력이 됐다.정치권에서 당의 이름을 바꾸는 일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단순히 상징적인 로고를 바꾸는 것이 아니다. 당의 비전과 구상 그리고 전략을 바꾸고 완전히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지금 국민의힘은 과연 무엇을 바꾸려 하고 있는가.지난 7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국면에서 '이기는 변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의 쇄신안을 발표했다. 청년을 중심으로 한 정당, 전문가 중심의 네트워크 정당, 국민·공감·연대 3개의 축을 중심으로 과감한 변화와 파격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골자다.이러한 구상은 방향성만 놓고 보면 틀리지 않았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변화와 혁신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실행 계획들이 빠르게 나오지 않아 모두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이른바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으로 당내 갈등이 극에 달해있다. 당을 둘러싼 상황들이 이럴진대 국민과 당원들이 국민의힘이 외치는 변화와 혁신을 신뢰할 근거는 무엇인가.무분별한 돈풀기 정책, 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고환율, 국민연금을 동원한 환율 방어, 주거사다리를 걷어차버린 부동산 정책, 기업 환경을 뒤흔드는 노란봉투법….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몰염치·몰상식한 정치 퍼레이드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민과 당원들이 국민의힘에 기대하는 역할은 무엇일까. 힘에 부치더라도 최소한 제대로 된 견제 세력으로 서주기를 간절히 원할 것이다.1993년 당시, 국내에서는 잘나가는 대기업이었지만 세계 무대에서는 부족했던 삼성을 완전히 다른 조직,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탈바꿈시킨 것은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 각오와 그에 따른 과감하고 집요한 실행력이었다. 국민의힘이 해야할 일도 이와 다르지 않다. 故 이건희 회장의 극약처방을 기억하자. 당명을 바꾼다는 사실 자체가 쇄신을 증명하지는 않는다. 모든 것을 바꿀 마음과 의지 그리고 그것을 실제로 해내는 실행력이 없다면, 당명을 바꾼다하더라도 쇄신의 증거가 될 수 없다.글/ 송서율 연세대 대학원생
지상파 빠진 첫 올림픽중계…‘올인’ JTBC가 넘긴 공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JTBC가 단독 중계한다. 중계권을 두고 JTBC가 지상파 3사와 협상을 이어왔으나, 끝내 불발되며 사상 처음으로 지상파 중계 없는 올림픽을 맞이하게 됐다.재판매가 불발되며 수백억원의 중계료를 온전히 부담하게 된 JTBC는 화려한 중계진과 기존, 신규 예능프로그램까지 동원해 이번 동계올림픽에 ‘올인’하는 모양새다. 다만 수익 여부를 떠나, 소외되는 비인기 종목과 시청자들을 위한 논의를 미룰 수 없게 됐다.14일 열린 JTBC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자간담회에서도 우려의 분위기는 감…
7분 만에 끝난 강호동 회장의 사과, 책임은 어디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3일 국민들 앞에 머리를 숙였다.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에서 ‘호화 출장’과 ‘이중 급여’ 등 각종 특혜가 드러난 지 닷새 만이었다.이날 강 회장은 굳은 표정으로 준비된 사과문을 차분히 읽어 내려갔다."책임을 통감한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이 이어졌지만, 사과문 낭독과 인사까지 걸린 시간은 겨우 7분 남짓이었다. 사전에 예고된 대로 취재진의 질문도 받지 않았다. '대국민 사과'라고 부르기엔 지나치게 짧고 일방적인 자리였다.사과문 내용만 놓고 보면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는 듯 했다. 농민신문사 회…
외식업의 탈출과 역진입, 흔들리는 시장 속 짚어볼 점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의 시선은 점점 국경 밖으로 향하고 있다. BBQ와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선도 기업들은 이미 북미와 중남미, 유럽, 중동으로 사업 지도를 넓혀왔고, 이제는 중견·중소 프랜차이즈까지 동남아를 넘어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는 분위기다.그도 그럴 것이 지금이 해외 진출 적기기 때문이다. 이미 한국을 가리키는 ‘K’ 마크는 글로벌 대세로 자리 잡았다. 세계인을 열광시킨 K팝을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 등 K콘텐츠, K푸드는 세계 곳곳에서 일상적인 소비 문화로 스며들었다.브랜드 인지도와 문화적 장벽이 크게 낮아진 만큼, 과…
미국 진출 인사이트
美진출, ‘법인 설립’보다 비자 전략부터 세워야 하는 이유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절대충성, 절대복종
송서율의 관심종목
최홍섭의 샬롬 살람
반도체 초호황 뒤에 드리운 그림자
서지용의 금융 톡톡
소상공인 금융 사각지대 해소 위한 제4인뱅 출범 시급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특검 수사, 인디언 기우제처럼 계속할 건가
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박나래·입짧은 햇님 나비약 대신 한약을 말하는 이유: 한의사의 임상적 시선
12월 15일
당정, '온플법' 누구 위한 법?…'괴물' 구글·알리·테무는 못잡고 국내 플랫폼사업자만 잡을라
12월 6일
與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사법부 압박…내맘대로한다
12월 4일
與 인사청탁 문자에 "현지 누나" 등장… '김현지 실세론' 재부상
12월 3일
추경호 구속영장 기각… 與 '국힘 내란정당 해산 몰이' 제동
한 끼의 위로 [조남대의 은퇴일기(90)]
인생은 때로 사소한 것에서 새로운 길을 열기도 한다. 뜻하지 않게 열리는 문 하나가 마음의 방향을 바꾸고, 익숙한 일상이 되어 나도 모르게 은총이 자리한다. 신앙도, 봉사도 그렇게 다가왔다. 계산된 선택이 아니라, 어느 날 문득 다가온 부름이었다. 그리고 그 부름에 “예”라고 답한 순간, 삶은 조용히 다른 결을 띠기 시작했다.인생의 전환점은 조용하지만 분명한 울림으로 찾아온다. 성당에 다니는 아내를 태워주던 평범한 일상이 내 삶의 방향을 바꿔놓을 줄 몰랐다. 처음에는 그저 동행이었다. 하지만 주차장에서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져 마음 …
영주권을 받았는데, 왜 아직 한국 거주자인가
2026년 트럼프 행정부 이민정책 전망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지침 대폭 강화 – 미국 시민권자는 정말 안전한가
새해, 중견·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정부 지원을 전략으로 활용할 때다
정영호,정만석,이승현
릴레이칼럼
부동여산(不動如山) 대북정책의 시기
2026년 이재명, ‘헌법적 통일’ 지향하는 ‘한반도 평화공존의 원년’ 만들어야
2025년 흐뭇한 김정은 결산서
‘무인기침범사건’에 김정은 무력 도발 없었던 이유
‘이재명식 통일’이 과연 ‘통일’인가
계엄의 강, 국민의힘이 넘어야 의무의 길
‘생뚱맞은 통일’ 이재명에 ‘소이부답’ 메르츠
안보로 덮고 사활적 사익(私益) 챙기는 이재명
국사범과 국사범의 길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
정치?…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들
포퓰리즘 중독 정치가 불러온 재앙
법정 정년연장,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정치의 격랑 속에서 사라진 '민생'
그로기 상태 '정치'…'국가시스템 붕괴' 대한민국, 안녕들 하십니까
'3無 부동산 대책'에 분노하는 국민
정치의 기본: 국민을 향한 예의, 권력 앞의 책임, 그리고 겸손과 절제
부동산 대책이 쏘아올린 국민 권리 상실의 시대
국가 위기 속 먹방, 진실을 부탁해
송서율
연세대 대학원생
‘반미’가 ‘친미’보다 훨씬 어렵다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이 아니다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가 칭찬받는 이유
세계 최고라는 교토 단풍을 보고 나서
젠슨 황은 엔비디아에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오타니를 벤치마킹하겠다면 그의 인생철학부터 읽어라
1인자와 2인자의 오묘한 관계
과연 중국산 IT 제품 보안을 믿을 수 있는가
너무 뜨거워 다시 반도체 착시를 경계한다
최홍섭
칼럼니스트
주담대 금리 폭등의 역습…가계 지갑의 경고음
보험료 폭탄 해소를 위한 캐피탈슈랑스 도입과 암보험 경쟁이 시급
제도권의 마지막 보루, 대부금융 활성화로 취약층 구제
데이터의 사슬을 풀어야 금융이 뛴다…잠자는 데이터법
국내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 현황과 개선을 위한 과제
고환율 위기, 효과있는 정책 대응이 시급
정책금융의 독, 보금자리론 지연이 서민 피해… 미국 보증제도의 교훈
연체 폭풍과 조달비용 증가에 직면한 여전사의 2026년 생존전략
'외부감사 혁명'…상호금융 신뢰의 새 장을 열까?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마두로 ‘체포’, 내정불간섭 원칙은 인권탄압까지 보호해주나?
국민의힘 무력화 다음 순서는 개헌인가?
백설공주의 계모가 독사과로 유혹하기
‘생중계 업무보고’라는 이름의 대통령 판타지
‘가죽을 벗기는 것’은 개혁이 아니라 살해다
이 대통령, 청와대 복귀 명분부터 밝히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허상
李대통령, 공무원들에게도 휴대폰 뺏기지 말라 조언해야
정성호, 대통령 모르게 ‘항소 포기’ 압박했나?
이진곤
전 국민일보 주필
‘겨울철 낙상사고’ 방치하면 위험…작은 낙상도 치료받아야
위고비 부작용 우려∙∙∙건강하게 살빼는 한약으로 관심 쏠려
수능 D-1, 체질별 준비로 최고의 컨디션 만드는 방법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모르면 손해! 이럴때 꼭 필요한 건강 관리는?
“추석 상차림 속 한약방, 명절음식의 숨은 보약학”
입가·눈떨림에 마그네슘은 보조 효과…한의학적 치료가 답
K-뷰티 넘어 K-메디컬, 외국인 사로잡은 한의원
광복 80주년,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한의사들
무더위의 무기력과 두근거림, 한의학으로 극복하는 방법
이한별
고은경희한의원 대표원장
한 끼의 위로
루비 여행
풍경 석 점
꼬마 태양
말라가는 우물
먹구름 속의 빛
생의동아줄
두 개의 진실
강의 고향
신천지
조남대
시인, 수필가, 여행작가
연산군의 이동식 러브호텔
신비의 섬 삼봉도를 찾아라
조선판 이혼숙려 캠프
조선에서 가장 위태로운 신분, 임금의 형
세조에게 대든 술주정의 최후
피가 흐르다 멈춘 마을
화약 조선…신기전의 위력이 이 정도?
훈민정음의 탄생
한양 대화재
반성문 때문에 날아간 왕위
정명섭
작가
단 꿀만 빠는 동맹은 없다
국익중심 실용외교, 먼저 실력을 갖춰라
베네수 사태로 본 동맹과 민족의 흥망성쇠
이재명, 그래도 셰셰만 할 것인가
외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삼국지에서 보는 외교의 힘
G-7과 셔틀 외교
이재명 정부, 소프트파워 외교력을 키우자
이재명 정부, 외교안보는 뒷전인가?
김구철
금강대 연구교수
미국과 가까워질수록 귀해지는 몸값, 한중 관계의 역설
트럼프의 FAFO, “까불면 다쳐”가 예고하는 신세계 질서
대장동과 남북정상회담
문 대통령 시그널과 김여정 응답
김정은의 시간씨름과 훼방꾼들
탈레반의 아프간 재지배 전략과 북한의 대남 전략
한미정상회담 결산 : 실패한 정상외교, 성공한 대한민국
바이든 신정부, 북한과의 사이버 전쟁 시작한다
김정은의 절망 : 노동당 전원회의 들여다보기
문재인 대 바이든, 3대 충돌지점
이인배
전 국립통일교육원 원장
장동혁, 이대로면 더 못 버틴다
최민희는 웃고 있다
100세 한국전 영웅 로이스 윌리엄스의 훈장
이재명 대통령의 생리대 값 관심
‘통일교 게이트’ 열고 불안에 떠는 사람들
장동혁, 윤어게인 12% 세숫대야 물에 익사하려고?
술로 흥했다 술로 망한 윤석열
서울 시장 뺏으려고 총리 시키는 이재명 정권
정권은 한 사건으로, 한순간에 무너진다
맘다니, 한국 보수의 거울 될 수 있다
정기수
자유기고가
이재명 정부의 '책임지는 첫해'
민주당이 만든 공천 가격표
李대통령의 갑질 무관용 원칙은 어디로 갔나
집안도 못 다스리면서 170여 명 국회의원을 이끈다?
직장내 괴롭힘의 정점, 李대통령의 업무보고 생중계
'통일교 게이트' 왜 특검은 눈감았나
"현지누나" 한 줄의 문자가 드러낸 권력의 실체
대한민국의 보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김민석의 서울시 정책 개입, 정당한가
대장동 판결이 촉발한 민주당의 입법 질주
김채수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장
美·中, 중남미서 헤게모니 쟁탈전
빚더미에 올라앉은 중국
中, ‘반도체의 최종병기’ EUV 노광장비 비밀리에 개발
獨 폭스바겐, 중국車에 무릎 꿇다
유럽연합(EU), 中과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中 부동산 시장, 심연 속으로 가라앉는다
中, ‘희토류 연대’ 통해 美 주도 ‘희토류 동맹’에 맞선다
中 ‘전랑외교’가 또다시 육량(陸梁)한다
‘암흑 터널’ 속에 갇혀버린 중국 경제
中, 차세대 토륨 원자로 세계 첫 성공
김규환
전 서울신문 선임기자
안성기, 다시 없을 절대적 위상인 이유
뉴진스 후폭풍? 다니엘의 행보는?
한국 영화 이대로 저물어갈까
‘두번째 시그널’은 조진웅만의 것이 아니다
박나래, 위법보다 더 큰 위기인 이유
김치 침탈로부터 우리 문화 지켜야
하이브 민희진 분쟁 케이팝계 뒤흔들었다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피프티 피프티가 살아날 길은
서세원, 최고 희극인 최고 사회자였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망한 형제들의 망한 반란 - 망이, 망소이의 난
반란에 대한 반란 3탄 – 조위총의 난
반란에 대한 반란 2탄 – 귀법사 승려들의 난
반란에 대한 반란 1탄 – 김보당의 난
기묘한 반란 – 양수의 난
묘하게 시작해서 묘하게 끝난 반란 – 묘청의 난
굴비를 남긴 반역자 – 이자겸의 난
무인시대의 프리퀼 - 김훈과 최질의 난
얼떨결에 일어난 반란 - 강조의 난
아버지!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 - 신검의 난
마두로 체포에서 드러난 군사적 유능함의 정치적 가치
이재명 정부의 ‘감성적 수정주의’ 국방정책 우려
2021년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1975년 남베트남과 1950년 한국
남북관계를 선거에 이용한다는 오해조차 두려워하기를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화: 이래도 미군철수를 주장할 것인가?
공군 성추행: 정치권부터 달라져야 재발 방지 가능
좌파정부와 한미동맹: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아저씨”
미국과 핵무기 공유(nuclear sharing)를 본격 토론하자
선(先) 북핵대응 후(後) 모병제 제안하라
보궐 선거 이후: 안보의 쇄신이 더욱 필요
박휘락
전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2026년 부동산시장에 대한 소망
글로벌경제의 붕괴와 부동산 업계의 위기
부동산시장의 붕괴, 심각한 우려
아파트 재난사고의 대형화에 따른 대응책 시급
갈림길에 선 이재명정부의 부동산정책
전세의 월세화 논란, 해결책은?
초강력 부동산 대출 규제에 대한 논란
'이재명 정부에 바란다' 부동산정책, 시장과의 전쟁 이제 그만
인구오너스 시대의 도래에 따른 부동산, 대응전략은?
서울시 토지거래허가지역 재지정에 대한 논란 살펴보면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
막장 드라마 보다 못한 위기의 한국 정치
사법개혁, ‘개혁의 탈을 쓴 개악’이 되지 않아야
사법부의 독립, 존중돼야 한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 민심을 바로 읽고 받들어야
국민의힘, 어디까지 추락하려고 하는가
국민의힘 개혁,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부터
대선, 최악 막으려면 차악이라도 선택해야
누구를, 무엇을 위한 ‘윤 어게인’인가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특검하라!"
국회해산제 도입 절실하다
이기선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핵추진 잠수함과 K-팝 데몬 헌터스의 공통점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도전하는 차세대 전략수상함
관세장벽 넘어 블루오션 빗장 여는 MASGA협약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북극의 비밀 풀어낼 열쇠”
‘사람 없는 전쟁’ 수행할 K-유령함대의 미래모습은?
‘빙하의 바다’ 북극해가 열린다...K-쇄빙선이 온다
LNG선 200호, 전통산업 경제법칙에 도전하다
시련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뿐…항해는 멈추지 않는다
‘방산 세계화 끝판왕’ K-잠수함의 퀀텀 점프가 온다
한국이 美 해군 함정 주치의(MRO)가 된다는 것은….
이동주
한화오션 고문
젠슨 황에게 천사였던 헤지펀드
역사상 최악의 상법 개정
절대 망하지 않는 3류정치 기업으로부터 국회 구출해야
마리 앙투아네트에 빗대어진 한국 영부인
소냐의 선택
산업스파이에 대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제 ‘킬러규제’ 도려내기
홍희제와 술탄과 한국의 정치 권력
대기업 규제 받는 에코프로
주주평등원칙의 한계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국제사회가 본 한국, '종교 탄압'의 길목에서
검찰·방통위·기재부 해체…대한민국, 북한을 닮아간다
이재능
국민의힘 전 부대변인
최근 몇 년간 한국 대기업들의 미국 현지 투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그 흐름을 따라 협력업체들의 미국 출장 및 인력 파견 수요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며, 단순한 시장 조사나 단기 출장의 범위를 넘어 실제로 현지에서 근무하며 책임을 지는 주재원·파견 인력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미국 조지아주를 포함한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여러 현장 사례들은, 미국 진출이 더 이상 “한 번 다녀오는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어떻게 지속…
러시아 파병, 전사, 전상은 김정은에게 경제·정치·군사적 생명줄이다. 살건 죽건 부상하건 돈이 들어오고, 에너지 등 경제지원을 받는다. 러시아와 혈맹의 동맹을 맺었고, 푸틴이 든든한 뒷배가 되어 대북 제재는 사실상 무력화다. 바닷속·해상·육상·공중·우주에 걸친 무력 강화에 핵심 기술이 들어온다.전사자는 김정은 통치에 위력한 무기다. “조국의 명령을 관철하는 길에서 죽음도 영광으로 간주하고 둘도 없는 생을 후회 없이 바친 전설적 무훈의 주인공들”이, “렬사들의 넋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조국의 별들로 찬연히 빛나”게 이용된다.이들에 대…
더 이상의 '전노윤'이 없어야 한국경제가 산다 [데스크 칼럼]
"전두환·노태우보다 더 엄중히 단죄해야 한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나온 특검의 이 일갈은 단순히 형량을 둘러싼 수사가 아니다. 그것은 법치(法治)가 무너질 때 국가가 치러야 할 비용이 무엇인지를 묻는 경고다.실제 1979년 12·12 군사반란과 1980년 5·17 비상계엄 확대는 정치사적 비극에 그치지 않았다. 헌정 질서가 흔들릴 때 그 충격은 가장 먼저 시장에 반영됐다. 국제 신인도는 추락했고 외자 유치는 끊겼으며, 금융시장은 마비됐다. 정치가 야만(野蠻)의 길을 택했을 때 그 청구서는 고스란히 국민의 혈세와 …
美 투자 골든타임 지나는데…LS에 쪼개기 프레임 씌울땐가 [데스크 칼럼]
▲ 시장은 때로 현상의 본질보다 프레임에 더 먼저 반응하곤 합니다. 최근 LS그룹이 추진 중인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을 둘러싼 논란이 이를 잘 보여줍니다. 시장에 상장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또 쪼개기 상장(물적 분할 후 재상장)이냐"는 반응이 나오는 게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례를 기존의 논쟁적 상장들과 같은 선상에 놓는 것은 기업 성장의 맥락을 지나치게 단순화한 해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18년 전 불모지였던 미국 시장에 1조원을 투입해 키워온 해외 자산을 국내 증시로 들여오는 인바운드 상장마저 '쪼개기'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한 …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사회에서 ‘미국행’은 더 이상 특별한 선택이 아니다.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미국 현지 투자 확대, 자녀 교육을 이유로 한 조기 유학과 장기 체류, 은퇴 이후를 염두에 둔 이주까지 다양한 형태의 미국 진출이 일상적인 흐름이 되고 있다. 이는 조세 회피나 자산 도피라기보다는, 더 넓은 시장과 기회, 그리고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려는 합리적인 선택에 가깝다.다만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한 가지가 있다.미국 영주권이나 장기 체류는 ‘생활의 변화’이기 이전에 ‘조세 체계의 전환’을 동반한다는 점이다.실무 …
‘경영의 신(神)’으로 불리는 마츠시다 고노스케는 종종 “사람들은 맑은 날이 조금만 계속되면 비 오는 날을 잊어버리기 일쑤다”라고 경고했다. 요즘 반도체 초(超)호황에 취해 있는 대한민국 수출과 증시(證市)를 보면서 생각나는 말이다.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등하자 ‘FOMO(Fear Of Missing Out · 자신만이 기회를 놓쳤거나 소외되었을까 두려워하는 심리)’라는 용어가 대중화될 정도로 모두 놀라고 부러워한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조원이나 되고 올해는 더 좋단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올해 …
7분 만에 끝난 강호동 회장의 사과, 책임은 어디로 [기자수첩-금융]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미국 이민정책은 다시 한 번 강경 기조로 방향을 틀고 있다. 다만 이번 변화는 과거처럼 단기간에 충격적으로 나타나기보다는, 행정명령과 규정 개정, 집행 지침을 통해 점진적이지만 구조적으로 강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흐름은 2026년에 들어서며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2026년 트럼프 행정부 이민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재량(discretion)의 확대’와 ‘집행(enforcement)의 일상화’ 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미국 입국단계에서부터 미국 내 체류 관리, 그리고 추방 집행…
최근 제4인터넷전문은행(제4인뱅) 출범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특화 금융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기존 인뱅들이 중금리 대출을 축소하며 금융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소상공인에 특화된 새로운 전문은행의 조속한 출범이 절실하다.제4인뱅은 금융 포용성과 소상공인 특화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가 필수적이며, 출범 시 소상공인 금융 생태계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현재까지 제4인뱅 출범이 늦어지고 있다. 제4인뱅 출범을 위한 컨소시엄들이 2024~2025년간 여러 차례 인허…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조은석 내란특검팀이 사형을 구형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다. 검찰이 아니고 특별검사의 구형이다. 특검이 임명되고 그 팀이 꾸려져 수사에 들어갔을 때 이미 이 구형량은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윤 전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로 단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법에 따라 민주당이 추천한 특검을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했는데, 민주당이 원하는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 아닌가.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 사형,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무기징역,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징역 30년, 조지호 전 경찰청장 …
2026 대한민국 전망보고서
2026 한국, 무엇이 오나
[2026 전망보고서] 항공 수요 회복은 진행형…변수는 유가·환율·SAF
[2026 전망보고서] AI가 바꾼 전력 지도…에너지·유틸리티의 분기점
[2026 전망보고서] 상호금융, 새 국면 속 최우선 과제는 '건전성·수익성' 회복
젊치인
젊은 정치인이 말하는 청년 정치 현주소
[젊치인] 송서율 "86% 민주당 텃밭서 청년 목소리…李정부 '위험한 젠가' 정치"
[젊치인] 이동학 "미래 포착 능력 가진 청년들, 끊임없이 발제 던져야"
[젊치인] 김채수 "장경태, 586 운동권 부산물…청년 위한 기회 더욱 많아져야"
'돌아오지 않는 개미'…11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피, 4840선 마감
코스피가 11거래일째 상승세를 거듭하며 4840선에서 마감했다. 올해 첫 거래일인 2일 이후, 코스피는 단 하루도 예외 없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개미들은 좀처럼 적극성을 띠지 않는 양상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19포인트(0.90%) 오른 4840.7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으로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9328억원을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50억원, 3385억원을 사들였다.코스피 시가…
TSMC 호실적 훈풍…코스피, 장중 4800선 돌파
코스피가 16일 개인 및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4800선을 돌파했다. 간밤 미국 기술주 훈풍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8포인트(0.31%) 오른 4812.4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으로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홀로 188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56억원, 48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코스피 4800선 목전…10거래일 연속 최고치
새해 들어 ‘역대 최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며 480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45포인트(1.58%) 오른 4797.55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첫 거래일인 2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지수는 전장보다 12.82포인트(0.27%) 내린 4710.28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이후 오름 폭을 키우며 사상 최고치인 4797.55에 장을 마무리 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조8205억원 순…
서울 아파트값 0.51% 상승…새해에도 오름세 이어가나
새해에도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우세한 분위기다. 특히 서울이 한 주 새 0.51% 상승하며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다.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이 일주일 동안 0.34% 상승했다.서울이 0.51% 상승한 가운데 경기·인천 지역도 0.28% 올라 수도권 아파트값이 0.41% 올랐다. 지방에서 5대 광역시와 기타지방도 각각 0.16%, 0.06% 상향 조정됐다.전국 17개 시·도 기준으로는 11곳이 상승하고 6곳이 하락해 상승 지역이 우세했다. 지역별로 ▲서울(0.51%) ▲경기(0.35%)…
전국 아파트값 숨고르기…서울 0.07%↓
아파트 매매시장 비수기로 불리는 1월 전국 아파트 매매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국을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 등 수요가 몰리는 지역까지 가격이 하락했다.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하락했다. 서울과 수도권 모두 0.07% 떨어졌고 경기·인천이 -0.08% 변동률을 나타냈다. 비수도권은 5대 광역시가 -0.03%, 기타 지방이 -0.02%로 약세를 보였다. 연말·연초 계절적 영향에 따른 일시적 하락으로 풀이된다.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7곳, 보합 1곳, 하락 9곳으로 하락 지역이…
올해 아파트값 6.03% 상승, 4년 만에 최대폭
올해 전국 아파트값이 6% 넘게 오르며 4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서울이 12.52% 상승하며 이 같은 상승 흐름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12월 누적 기준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6.03%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19.60%)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서울의 경우 월 평균 1% 이상 상승해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12.52%)을 보였다. 17개 시도 기준으로는 서울에 이어 ▲세종(3.77%) ▲울산(3.21%) ▲경기(2.87%) ▲부산(1.3%) ▲전북(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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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민수(한국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씨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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