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칼럼
기자의 눈
기고
시사만평
정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행정
국방/외교
정치일반
사회
사건사고
교육
노동
언론
환경
인권/복지
식품/의료
지역
인물
사회일반
경제
금융
증권
산업/재계
중기/벤처
부동산
글로벌경제
생활경제
경제일반
생활/문화
건강정보
자동차/시승기
도로/교통
여행/레저
음식/맛집
패션/뷰티
공연/전시
책
종교
날씨
생활문화일반
IT/과학
모바일
인터넷/SNS
통신/뉴미디어
IT일반
보안/해킹
컴퓨터
게임/리뷰
과학일반
연예
연예일반
TV
영화
음악
스타
스포츠
스포츠일반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UFC
골프
세계
아시아/호주
미국/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세계일반
수도권
경기남부
경기북부
인천
비쥬얼 뉴스
포토
D-TV
카드뉴스
전체기사
실시간 인기뉴스
착한선진화
오늘의 칼럼
인도네시아, ‘중국의 채무 덫’에 걸렸다
인도네시아가 결국 ‘중국의 채무 함정’(debt trap)에 빠졌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구상한 ‘일대일로’(一帶一路·Belt and Road Initiative·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받아들여 중국 자본이 건설한 고속철도가 승객 수 부족으로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으며 빚더미에 올랐기 때문이다.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 자본이 건설한 고속철도가 개통 2년 만에 심각한 적자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바람에 중국과 채무 구조조정 논의에 들어갔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닛케이) 등이 지난 13일 보도했다. 로산 루슬라니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은 “중국과 고속철도 채무 관련 협의를 시작했다”며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피하기 위해 포괄적 개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년 10월 개통한 인도네시아 고속철도 ‘후쉬’(Whoosh)는 중국이 동남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완공한 고속철도이다.Whoosh는 인도네시아어로 ‘시간 절약(Waktu Hemat)과 최적의 작동(Operasi Optimal),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Sistem Handal)’을 뜻하는 합성 약어다. 수도 자카르타와 서자바주의 주도(州都)이자 제3의 도시인 반둥을 잇는 142㎞구간을 최고 시속 350km로 달린다.209m의 열차에는 600명가량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후쉬가 개통되면서 자동차로 3시간가량 걸리던 거리의 이동시간이 40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반둥이 인도네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만큼 출퇴근 시간 러시아워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운영사인 인도네시아·중국고속철도(KCIC)의 지분은국영철도회사(KAI) 등 인도네시아의 국영기업연합과 중국계 기업이 6대 4의 지분으로 나눠 갖고 있다.일본도 인도네시아 고속철도 건설에 관심을 보였지만, 인도네시아 정부가 사업비 전액 융자를 제안한 중국을 선택했다.후쉬는 하루에 5만~7만 6000명의 승객을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그 수익으로 중국에서 빌린 돈도 갚을 수 있다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판단한 것이다.그러나 고속철이 개통된 이후 실제 승객 수는 이런 예측치에 턱없이 못 미쳤다. 승객 수는 평일 1만 6000~1만 8000명, 주말 1만 8000~2만 1000명에 그쳐 예상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주요 정차역이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데다 운행 구간이 142㎞에 불과한 것이 승객 수가 전망치를 훨씬 밑도는 주요인으로 지적된다. 닛케이는 “정차역이 도시 중심부에서 멀고 운행구간마저 짧아 이용객이 늘지 않고 있다”며 “이용객 확대를 위해 노선을 제2도시 수라바야까지 연장하는 구상도 하고 있으나 채무 문제가 불거지면서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이 고속철 프로젝트는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의 하나로 중국 자본과 기술이 투입됐다. 2015년 일본을 제치고 이 고속철 건설 프로젝트를 따낸 중국은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총사업비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60억 달러(약 8조 5300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이 가운데 75%를 중국개발은행이 40년 만기, 연 2% 금리로 대출하고 나머지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이 출자해 만든 KCIC가 충당하기로 했다. 고속철 건설 완공을 앞두고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공기(工期) 지연과 토지 보상비용 급증,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사업비가 대폭 증가하는 바람에 총사업비 역시 72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총사업비 가운데 75%인 54억 달러는 중국개발은행(CDB) 대출로 충당했다.나머지는 승차권 수입만으로는 이자를 메워야 하는데, 승객 수 부족으로 이를 감당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닛케이에 따르면 운임료와 평균일일 승객수를 바탕으로 추산한 후쉬의 연간 매출은 1억 1000만 달러 규모다. 연간 이자비용 1억 2000만 달러를 갚기에도 모자라는 셈이다.특히 초과 비용의 차관 문제도 인도네시아 정부 입장에서 보면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 당초 계약보다 비용이 늘었지만 차관을 낮은 금리에 대출받지 못했다. 기존 사업 자금의 금리는 2% 수준이지만 추가 비용의 금리는 3.4%에 달한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에 저금리를 요구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중국 정부는 다른 나라의 금리가 6% 수준인 점을 근거로 이미 충분히 낮다는 입장만 되풀이했다.여기에다 운영사인 KCIC의 지분 60%를 가진 국영기업연합의 부채만 해도 18조 9348억 루피아(약 1조 6200억원·올해 6월말 기준)에 달한다. 이 국영기업연합은 지난해에만 4조 1900억 루피아가 넘는 순손실을 기록했다. 적자 규모는 전년보다 4배 이상 불어났다. 중국 쪽 손실까지 더하면 전체 적자액 규모는 더욱 커진다.KCIC의 지난해 적자 예상액은 3조 2000억 루피아였지만, 실제 적자 폭은 예상을 훌쩍 뛰어넘어 재정 상황이 크게 악화했다. 당초 예상했던 연 매출 2조 루피아를 훨씬 웃도는 적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 때문에 부채 상환을 위한 국비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인도네시아 철도공사(KAI)는 채무 문제가 ‘시한폭탄’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속철도 수익구조도 불투명하다. 미국 외교 전문지 디플로맷은 “충분한 사람이 열차를 타는 것을 전제로 할 때 38년이 지나야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다”며 사람들이 높은 비용에 탑승을 주저한다면 이조차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물론 수익성 악화의 근본 원인이 짧은 운행 거리이다 보니 이용객이 한정돼 막대한 운영·유지관리비를 감당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더군다나 다른 교통수단과 경쟁도 치열하다. 실제 인도네시아 주민들 사이에서는 고속철도의 비용이 부담된다는 말이 많다. 후시 고속철도 가격(개통 당시 기준)은 30만 루피아로 자카르타와 반둥 간 버스 요금(약 7만 7700 루피아)의 4배 가까이나 된다. 반둥에 사는 한 주민은 영국 BBC방송에 "차라리 일반 기차나 버스를 타겠다"고 말했다.이에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동쪽으로 연장, 자바섬을 횡단해 750km 떨어진 제2의 도시 수라바야까지 노선을 500km 이상 늘리는 확장 계획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 인프라·지역개발조정부의 장관은 “노선 연장은 지역 경제에 좋은 영향을 많이 줄 것”이라며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존 노선의 적자 해소조차 요원한 상황에서 연장 계획이 순탄하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이미 반둥까지의 1단계 사업부터 비용 문제가 심각했다. 공사가 늦어지면서 총사업비는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재정부담 없음'이라는 중국 쪽 약속을 믿고 사업을 추진했던 조코 위도도 정부는 늘어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국영철도에 3조2000억 루피아의 나랏돈을 투입해야 했다.상황이 악화하자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야 아나가타 누산타라’(다난타라)까지 나섰다. 도니 오스카리아 다난타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운영 문제를 다시 살피고, 국영기업연합의 막대한 빚을 해결할 장기 방안을 찾고 있다”고 언급, 정부 차원의 고강도 재무 구조조정을 시사했다. 수라바야 연장 사업에 막대한 자금이 추가로 필요한 만큼 중국 쪽의 확실한 자금지원 없이는 인도네시아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국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국가 보증 등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는 일본과는 달리 국가 보증을 요구하지 않고 더 매력적이고 큰 규모의 투자를 제안하고 있는 중국의 ‘달콤한 속삭임’에 고속철도 건설을 덥썩 맡겼다가 ‘채무 덫’에 걸려드는 나라는 인도네시아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베트남을 비롯해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도 중국 자본과 연계해 새로운 고속철을 건설하거나 기존 철도를 고속철로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동남아에서 중국 자본이 참여하는 철도 사업이 활발한 까닭은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위해 동남아 지역 주요 항만까지 물류 인프라를 확보하려는 중국의 속내와 고속철 건설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루려는 각국의 계산이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닛케이는 분석했다.글/ 김규환 국제에디터
'존엄 현지' 위한 민주당의 이중잣대
민주당은 지난 9월 한 인물의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근거로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설을 제기했다.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영향을 미쳐 2심 무죄 판결이 뒤집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해당 녹취록은 변조된 음성으로 판명됐고, 발언 당사자도 직접 목격자가 아닌 전언을 전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그럼에도 민주당 다수 의원은 "의혹이 제기됐으면 당사자가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하지만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김 부속실장은 …
막바지 한미 관세협상, 국익 중심 디테일이 중요
한미 관세 협상을 둘러싼 긴장감이 최고조에 임박한 가운데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이견들이 해소될 수 있다"며 "향후 10일 내로 무엇인가를 예상한다"고 했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빠른 속도로 조율 중"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특히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구 부총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경제·통상팀 수장들이 일제히 미국을 방문했다. 비슷한 시기 삼성·SK·현대차·LG 등 그룹 총수들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민·관이 총력전에 나선 만큼 이달 말 경주…
죽은 자는 말하고 싶다
"모른다고, 기억 안 난다고 사실대로 말해도 계속 거짓이라고 한다. 계속되는 회유에 지치고 힘들어 강압적인 수사관에게 전혀 기억에도 없는 진술을 했다. 진술서 내용도 임의로 작성해 답을 강요했다. 나름대로 주민을 위해 열심히 공무원 생활을 했는데 자괴감이 든다."지난 10일 명을 달리한 양평 공무원 A씨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고 나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의 일부 내용이다. A씨가 작성한 유서는 유족이 아닌 경찰이 쥐고 있다. A씨 변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
정기수 칼럼
李정부 부동산 계엄, 서울-경기 지선 필패 “예약”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김채수의 왜 가만히 있어
서울의 새로운 도전, 한강버스
서지용의 금융 톡톡
예정이율 인하의 그림자…보험료 인상과 소비자 후생의 경계에서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1989년 10월 17일 ‘동베를린의 봄’
송서율의 관심종목
부동산 대책이 쏘아올린 국민 권리 상실의 시대
최홍섭의 샬롬 살람
우울증 걸린 대한민국, 단풍도 치료약이다
10월 20일
'김건희 주식'으로 억대 차익… 민중기 특검 '내로남불 수사' 논란
10월 17일
'김현지' 모르면 간첩?… 그러나 국내외 친구·동창도 아는 이가 한 명도 없다?
10월 16일
계속 집 없이 살라고?…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 시장 '대혼란'
10월 15일
캄보디아 사태 책임 '네탓' 공방…尹정부나 李정부나 '도진개진'
[기고] VLA가 열어가는 새로운 소통과 협력의 길
최근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며 우리 생활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집에서 청소를 돕는 로봇, 공장과 물류창고의 자동화 시스템, 그리고 자율주행차가 대표적인 예다. 이러한 기술들은 '보고', '듣고', '행동하는' 능력을 점점 더 고도화하여,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도록 진화하고 있다. 복잡한 명령을 체계적으로 해석하고, 주변 환경 변화를 능동적으로 판단해 행동으로 옮기는 핵심 기술은 무엇일까? 바로 VLA(Vision-Language-Action, 시각-언어-행동) 모델이다. 이 통합 AI 모델…
李 대통령, 냉장고 파먹기가 간-쓸개 내줄 일인가?
‘상명여대 93학번’과 ‘바나나 값’
결국, 현실이 된 이재명 ‘셰셰 외교’ 위기
李, “미국 요구 들어줬으면 탄핵….” 진짜 탄핵당하려고?
‘충정로 대통령’ ‘정치 무당’ 김어준에 놀아나는 李 정권
李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일진 잡자고 학교 없애나?
장동혁, 배신 넘어 영광의 길 보라
신평의 신파(新派), 김건희의 신파
‘셀프 대관(戴冠)’, 국민임명식이라는 쇼
정기수
자유기고가
中, ‘美의 급소’ 대두 카드 꺼내 반격에 나섰다
美, 대중 수출통제 ‘구멍’ 물샐틈없이 틀어막는다
美·中, AI 패권 잡기 위해 데이터센터 구축에 ‘혈안’
뜨겁게 달아오르는 中 증시의 ‘불편한 진실’
美, 中 턱밑 필리핀에 세계 최대 ‘탄약 허브’ 만든다
中, 美 엔디비아를 두려워 하지 않은 이유
中·베트남,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로 한판 뜬다
거침 없이 질주하는 대만 경제
中 부동산 침체 ‘주범’ 헝다그룹 끝내 사망하다
김규환
전 서울신문 선임기자
이재명정부의 '부동산 계엄 선포', 문재인 악몽의 데자뷰
국가 대참사 속 '이재명 피자'의 쓴 맛
권력의 그림자를 국민 앞에 세워라
검찰청 78년 역사 끝낸 성급한 개혁, 누구를 위한 것인가
'권력서열론' 맹신하는 대통령 밑에서 민주주의 작동할까
정청래와 김병기, 100일도 안돼 터진 '가정불화'
대한민국에서 호남 토박이의 고백
조국·최강욱 특별사면 대상자들의 교정·교화 실패
김채수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장
위기의 기업에 숨통을…경제형벌 대개편이 가져올 새로운 활력되길
경쟁이 만드는 선택권, 소비자 중심이 되는 자동차보험 시장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결합, 150조 국민성장펀드의 성공 방정식
혁신의 바퀴 굴리다…캐피탈사의 보험·자동차 금융혁신과 소비자 혜택은?
금융의 미래를 여는 열쇠,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흔들리는 금리인하요구권, 표준화로 다시 서다
은행의 책무구조도, 신뢰를 설계하는 지도 다시 그리기
30만원의 유혹…상생 페이백이 내수경제에 던진 질문
관리 사각지대에서 금융 정상화로…새마을금고의 소관 부처 이관 필요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1989년 10월 9일 동독 숨통 조인 라이프치히 영웅들, 2025년 10월 10일 평양
독일 통일 35년, 변검(變臉) 행태의 좌파 정당·정치인
이재명·김정은의 이상이몽(異牀異夢), ‘END’ 출발부터 end?
“어떤 삶인가요?” …2025년 9월 한국 사회가 소환하는 36년 전 어느 동독 주민의 시(詩)
북한 자료로 보는 김정은·시진핑·푸틴 ‘2인·3각’…알려지지 않은 장면들
시진핑 왜 김정은·푸틴과 나란히 섰나…김정은 다음 목표는, 김주애 과연 후계자?
이재명·트럼프 두 프로의 ‘정치 쇼’ 관전기(觀戰記)
김정은의 이재명 빚 독촉, 도발 가능성
분단 80년, ‘친일 부역자’와 ‘분단 부역자’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
국가 위기 속 먹방, 진실을 부탁해
특명: 추석 밥상에서 '김현지'를 지워라
'2군' 없는 정당에 미래는 없다
국가전산망 먹통 사태가 대한민국에 던진 경고
배신당한 '국민의 알 권리'
또 '아니면 말고'…떡밥 던지기 선동정치 언제까지
미래세대의 경고장: 정년연장, 미래세대의 일자리 위협한다
노란봉투법이 가져올 청년들의 잿빛 미래
이재명·정청래·김어준의 '불협화음?'…하루 만에 증발해버린 협치
송서율
국민의힘 전 부대변인
하마스 뜻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자전쟁 2년
7년 만에 반도체 호황이 왔다고 좋아하는데
절박함이 없으면 자주국방이 아니다
대만 경제가 한국 경제를 앞지른 이유
최동원과 장효조의 독종 근성이 그리운 시대
슈퍼스타기업 꿈꾸지만, 서바이벌기업에 그치려나
국가 지도자 잘못 선택하면 국민은 대가를 치른다
李정부, 전통 제조업도 AI 못지않게 중요하다
인간의 배고픔과 배아픔
최홍섭
칼럼니스트
李 대통령, 대법원 제대로 손 못 봐서 화났나?
신(神)?…김현지의 인적사항 왜 베일에 가려져 있나?
‘억울하면’ 특검 수사받으라는 정청래의 양아치 화법
정치싸움꾼 정청래의 전성시대
법률가 이재명의 황당한 국가 3권 서열론
좌파 정치인들의 한없이 못된 말버릇
권력의 광증(狂症)보다 더 무서운 건 없다
국민의힘 당원들은 패배 의식 속에서 살고 싶지 않았다
정청래 ‘역사내란 처벌법’이라도 만들 기세
이재명 정권, 생리적으로 낯간지러움 증 결여됐나
이진곤
전 국민일보 주필
“추석 상차림 속 한약방, 명절음식의 숨은 보약학”
입가·눈떨림에 마그네슘은 보조 효과…한의학적 치료가 답
K-뷰티 넘어 K-메디컬, 외국인 사로잡은 한의원
광복 80주년,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한의사들
무더위의 무기력과 두근거림, 한의학으로 극복하는 방법
배우 오연서가 한의원가면 무조건 하는 ‘이것’
‘뇌 위협하는 수면제’ 대신 부작용 없는 한의학적 불면증 치료
“한약엔 스테로이드가?” 진짜 위험한 건 오해입니다
한약 먹으면 살찌는 거 아닌가요? 한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가정의 달 명품선물 ‘공진단·경옥고’ 누구에게 어떤 것을 선물해야 할까
이한별
고은경희한의원 대표원장
굴비를 남긴 반역자 – 이자겸의 난
무인시대의 프리퀼 - 김훈과 최질의 난
얼떨결에 일어난 반란 - 강조의 난
아버지!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 - 신검의 난
실제인지 누명인지 알 수 없는 반란 - 이흔암의 난
원종과 애노의 난 – 농민 반란의 시작
나도 임금이 되고 싶다 - 환선길의 난
장보고의 난 – 무너진 청해진의 꿈
대공과 대렴의 난…96명의 각간이 반란을 일으키다
김헌창의 난…대를 이은 반란
정명섭
작가
아파트 재난사고의 대형화에 따른 대응책 시급
갈림길에 선 이재명정부의 부동산정책
전세의 월세화 논란, 해결책은?
초강력 부동산 대출 규제에 대한 논란
'이재명 정부에 바란다' 부동산정책, 시장과의 전쟁 이제 그만
인구오너스 시대의 도래에 따른 부동산, 대응전략은?
서울시 토지거래허가지역 재지정에 대한 논란 살펴보면
블록체인과 부동산의 결합, 시대적 과제
인공지능(AI)시대, 부동산산업의 대응과제
2025년 부동산 시장의 불안, 뇌관은?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
두 개의 진실
강의 고향
신천지
별빛 같은 여름
날갯짓을 기다리며
공동체의 심장
사랑의 기둥
동전 한 닢
남자의 품격
희미해지는 삶 앞에서
조남대
시인, 수필가, 여행작가
훈민정음의 탄생
한양 대화재
반성문 때문에 날아간 왕위
공포의 사돈
고래 사이에 낀 새우의 죽음
태종 이방원조차 무서워했던 사람
유구국까지 간 이예
처남 연쇄 살인마
아들이 된 동생
국제사회가 본 한국, '종교 탄압'의 길목에서
검찰·방통위·기재부 해체…대한민국, 북한을 닮아간다
이재능
사법부의 독립, 존중돼야 한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 민심을 바로 읽고 받들어야
국민의힘, 어디까지 추락하려고 하는가
국민의힘 개혁,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부터
대선, 최악 막으려면 차악이라도 선택해야
누구를, 무엇을 위한 ‘윤 어게인’인가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특검하라!"
국회해산제 도입 절실하다
민주당, 유혈사태 일어나길 원하나?…극언으로 충돌질 말아야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하지 않겠다”는 약속…이재명이 지킨다고?
이기선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대한민국 사회계약의 파열음
중동전쟁의 기원과 국제안보 환경 변화
평화의 다리를 놓는 마음, 그리고 우리가 마주한 현실
그래도, 국민의힘의 내일은 청년이다
"코드 블루!" 국민의힘, 살아나기 위한 '네 가지 자산'
李대통령·박찬대가 흔든 인천…청년은 어디에 있는가
폭주민주주의에 치여버린 견제와 균형
'주 4.5일제',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국민의힘, 보수 가치 회복과 투쟁으로부터 시작하자
'몰이념'의 종식 시대, 국민의힘 어디로 갈 것인가
데일리안 플라자
국힘 반극우연대가 간과하고 있는 것; 사회경제적 차원의 반이재명이 필요해
이재명 정권 탄생 이후 예상되는 정치지형 변화
김민석과 이종석, 86의 위험한 DNA
김문수의 ‘변절’을 옹호한다
전두환 시대에 대한 평가-(2)…6.29 선언 굴복? 타협?
전두환 시대에 대한 평가-(1)
4·19 의거인가? 혁명인가?
사법부의 정치 편향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
민주당과 밀착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을 말한다
국가보안법 위반 22대 국회의원 23명에 대해
민경우
대안연대 상임대표
관세장벽 넘어 블루오션 빗장 여는 MASGA협약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북극의 비밀 풀어낼 열쇠”
‘사람 없는 전쟁’ 수행할 K-유령함대의 미래모습은?
‘빙하의 바다’ 북극해가 열린다...K-쇄빙선이 온다
LNG선 200호, 전통산업 경제법칙에 도전하다
시련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뿐…항해는 멈추지 않는다
‘방산 세계화 끝판왕’ K-잠수함의 퀀텀 점프가 온다
한국이 美 해군 함정 주치의(MRO)가 된다는 것은….
끝없이 진화하는 한국 전투함의 눈과 귀 ‘통합마스트’
‘완전 전기군함’ 신기원 열게 될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이동주
한화오션 고문
K-애니메이션의 이유있는 흥행
단절의 시대에 사는 우리의 자화상
영화 예술의 지형을 바꾼 누벨바그 대표작…소통과 신뢰를 상실한 현대인의 삶
분열과 증오의 시대에 주는 메시지
갈등과 분열의 사회에 던진 작은 공
독재 권력에 무너진 법과 인간의 존엄
살로메의 일곱 베일 속에 숨어있는 트라우마
음식에 담긴 사랑의 힘
세상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힘
연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로맨틱 코미디
양경미
한국영상콘텐츠산업연구소장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두 달 간의 통상 정책 소고
美-中 사이에 낀 독일 수출 산업, 어떻게 할 것인가?
미국 신정부 출범에 대처하는 나라들의 자세
트럼프의 보편관세, 미국 우선주의의 도전과 전망
미국의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불허 시사점
'칩 워 시즌 2', 트럼프의 AI 정책과 통상 전망
트럼프 2기 통상 압박에 대해 유럽은 어떻게 협상할까
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우리 중소기업의 기회와 과제
트럼프의 '바이든 지우기'에서 기회요인 찾아야
EU의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데일리안 릴레이 칼럼
이념 성향에 권위 무너진 헌법재판소
박근혜 때와 다른 윤석열 탄핵 국면 보수 지지율
한동훈, 게시판 논란 멈춰야 하는 3가지 이유
김건희 여사 아닌 북한군 규탄 집회가 순리
이재명의 민주당이 ‘계엄령’을 부각하는 진짜 이유
민주당, 포항 영일만 석유를 경계하는 진짜 이유
세대별 투표율에 달린 국민의힘·민주당 1당 대결
‘비명횡사, 친명횡재’공천에 신음하는 민주당
한동훈 위원장의 선풍적 인기 3가지 이유
윤석열, 이재명의 영수회담 응하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소장·정치컨설턴트
김치 침탈로부터 우리 문화 지켜야
하이브 민희진 분쟁 케이팝계 뒤흔들었다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피프티 피프티가 살아날 길은
서세원, 최고 희극인 최고 사회자였다
신중년, 시장의 중심이 되다
피지컬 100, 몸의 격돌 통했다
중국 누리꾼 억지 반중정서 부추긴다
조형기 사건이 놀라운 이유
더 글로리 학교폭력 충격적인 현실
하재근
문화평론가
프로스포츠 관중 1000만 시대, 이제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야 한다
장애인체육 진흥과 지원 위한 법률이 필요하다!
체계적인 선수 보호 및 육성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
휴가철 해양스포츠 안전, 이것만은 지키자!
엘리트체육의 산실,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성화가 절실하다!
마이데이터 시대, 스마트헬스케어 위한 PSR 도입이 필요하다!
지역주민 위한 학교시설개방의 활성화, 무엇을 해야 하나?
21대 국회의 스포츠관련 입법 현황과 22대 국회에 바라는 점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김대희
국립부경대학교 교수
프로스포츠 역대급 관중, 경기장 개선도 함께 해야!
장애인 생활체육, 섬세한·신중한 접근 필요하다
파크골프장 대란, 노인체육의 현실이다
생활체육 3000만 시대, 안전이 최우선이다
올림픽, 도시에 가치를 더하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역 스포츠 재원에도 활용해야
학교체육시설 개방, 조성부터 운영까지 체계적 준비가 필요하다
지자체 체육부서는 기피부서, 체육직렬 공무원 신설 시급하다
지역이 주도하는 스포츠도시, 이제는 필요하다
김미옥
한국체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건희 주식'으로 억대 차익… 민중기 특검 '내로남불 수사' 논란 [D-시사만평]
by. 한가마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계엄령을 선포했다.10.15 대책은 사실상 정부 허가를 받아야 수도권 주거 선호 지역에서 집을 살 수 있는 초강력 국가 통제 조치다. 공산당과 군사 평의회에서 나 총칼로 다스리는 통치 행태다.그래서 계엄령이라고 칭하는 것이다. 세계 10위권 경제 선진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기에는 놀랍고 부끄러운, 규제 일변도 강압 조치다.경제 부총리 구윤철은 ‘수요 관리’라는 말을 썼다. 그럴듯한 경제 용어지만, 양두구육 말장난이다.“이번 부동산 대책은 주택 시장 과열 양상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수요 관리 조치다.…
'존엄 현지' 위한 민주당의 이중잣대 [기자수첩-정치]
막바지 한미 관세협상, 국익 중심 디테일이 중요 [기자수첩-정책]
이달 1일, 청계천 복원 20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을 맞이하여 이명박 전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청계천을 거닐었다.광주에서 나고 자란 내게 청계천을 걸을 때마다 밀려오는 감동은 단순한 서울의 인프라에 대한 감탄이 아니었다. 그것은 한 도시가 스스로를 재창조해낸 의지의 결정체, 불가능해 보였던 것을 현실로 만든 도시계획의 성과였다.청계천 복원, 20년 후의 평가2003년 7월,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됐을 때를 되돌아보자. 온 나라가 들썩였다. 당시 언론과 시민사회에서는 마치 서울의 종말이라도 예고하듯 "…
'김현지' 모르면 간첩?… 그러나 국내외 친구·동창도 아는 이가 한 명도 없다? [D-시사만평]
최근 손해보험업계에서 예정이율을 인하하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보험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예정이율이란 보험사가 거둘 수 있다고 예상하는 운용수익률로, 이를 바탕으로 보험료가 산정된다.이율이 내려가면 보험사가 보험료로 조달한 자금을 운용해 미래의 보험금 지급에 충분한 수익을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 신규 가입자들에게 더 높은 보험료를 청구하게 된다.이러한 보험료 산정의 구조 변화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향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당국도 평균 공시이율을 하향 조정했다.보험…
“에리히, 더 이상은 안 돼, 너는 떠나야만 해.”18년 전 1971년 발터 울브리히트를 쫓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할 때 그가 했던 같은 말을 1989년 10월 17일 동독 공산당 서기장·국가수반·국방위원장 에리히 호네커 자신이 들어야 했다.10월 9일 라이프치히에서 일어난 7만명의 시위에 속수무책이었던 공산당 지도부는 10월 16일 라이프치히에 무려 12만명이 거리에 쏟아져 나오자 경악했다. 같은 시각 드레스덴과 마그데부르크에도 1만명이 운집해 개혁·개방과 자유를 외치고 있다는 급보도 날라왔다. 전날 할레에서는 2만명이 함성을 질렀…
10월 15일, 이재명 정부의 3차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발표 내용을 살펴보니, 정부가 국민을 '마리오네트'로 여기고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정부가 내놓은 10·15 부동산 대책은 국민이 맞닥뜨릴 현실을 외면한 채 "주택시장 안정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국민들의 내 집 마련과 주거 안정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주택시장 안정을 정부 정책 우선순위로 두겠다"라는 말들로 포장하고, 국민을 각종 규제 안에 가두고 통제하며 국민의 자산을 조용히 '몰수'하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내 집 내가 내 맘대로 팔고 못…
트럼프 스트레스
트럼프발 관세전쟁, 지구촌은 지금
美, 의약품 100% 관세…화장품 제조사 ‘긴장’ ODM엔 ‘기회’ [트럼프 스트레스]
美 “미국 밖서 만든 영화에 관세 100% 부과” [트럼프 스트레스]
美 “의약품 100% 관세, 무역합의 체결국엔 적용 안 돼” [트럼프 스트레스]
'2차 TV토론 누가 잘했나' 이준석 19.4%…이재명 39.6% 김문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44.1% vs 김문수 46.7%, 이재명 41.5% vs 이준석 34.8% [데일리안 여론조사]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與 재판소원 도입 검토 놓고 위헌 논란 가중…"법관 독립성 침해" [법조계에 물어보니 678]
파견 검사 전원 복귀 요구…특검팀 공소유지 가능할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77]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최고형량 선고…"기업 책임 강조 판결 이어질 듯"[법조계에 물어보니 676]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세관마약 외압 의혹 수사 두고 갈등 고조…임은정·백해룡 [뉴스속인물]
판사 출신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사법부 흔들기 [뉴스속인물]
'검찰개혁' 두고 檢 내부 반발 심화…정성호의 입에 관심 증폭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코인뉴스]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가상자산 시장 '와르르'…비트코인 한때 11만 달러 붕괴
[코인뉴스] 美 기준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 주춤…시장 반응 '조용'
[코인뉴스] 美 금리 인하 기대 속 이더리움 신고가…사상 첫 4900 달러 돌파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10-20)
(2025-09-29)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10-13)
‘최고치 랠리’ 이어가는 코스피, 사상 첫 3800선 돌파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8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 랠리를 이어갔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80포인트(1.76%) 오른 3814.69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26.51포인트(0.71%) 높은 3775.40으로 개장한 뒤 장 초반 하락 전환했으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후 오름폭을 확대하며 3814.69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86억원, 2508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으나 기관이 6430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차익실현 매물에도…개인 ‘사자’에 3760선 강보합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행보를 이어가던 중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장중 하락 전환했지만 개인의 ‘나홀로 사자’에 상승세를 되찾았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48포인트(0.49%) 오른 3767.3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51포인트(0.71%) 높은 3775.40으로 개장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28억원, 1724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개인이 4917억원 순매수…
코스피 3800 목전에서 숨고르기
코스피가 17일 3800을 목전에 두고 등락을 거듭한 끝에 3740선에서 강보합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2포인트(0.01%) 오른 3748.8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15.61포인트(0.42%) 내린 3732.76으로 출발한 뒤, 3794.87까지 올랐다가 하락과 상승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 마감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443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16억원, 1694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마감했다. 삼성전자(0.20%)·S…
서울 아파트값 0.42%↑…"대책 영향, 집값 진정 국면"
10·15부동산 대책으로 최근 집값 상승세를 견인하던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금번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지정됐고,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집값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기존 대출규제에서 제외됐던 1주택자의 전세대출 이자상환분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반영된다. 수도권 주택시장은 대출 여건 악화로 자금 조달 부담이 늘어남과 동시에 토허제 지정으로 전세 낀 매매 불가, 2년간 실거주 의무…
'똘똘한 한 채' 지속…추가 규제 전 매수 움직임 '분주'
수도권 6억원 대출한도 규제 이후 움츠러들었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금 상승폭을 키우는 모양새다.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4주차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1% 올라 전주(0.02%)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8월 1일 0.27% 상승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서울이 0.34% 올라 가격 상승 움직임을 리드했고 경기·인천과 수도권은 각각 0.12%, 0.25% 변동률을 나타냈다. 5대광역시는 0.10% 기타지방은 0.03% 수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세를 나타냈다.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4곳, 보합 2곳, 하락 …
추가 규제 전 '내 집 마련' 서두르자…서울 아파트값 0.05%↑
거래 위축과 관망세가 짙었던 부동산시장 분위기의 변화가 감지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지난주 100.2(8일 기준)로 지난 7월 21일(100.1) 이후 7주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어선 데 이어, 금주에도 100.8(15일 기준)을 기록해 2주 연속 올랐다.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집을 사려는 매수세가 강함을 의미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서울이 0.0…
[부고] 강동한(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씨 빙모상
[인사] 고용노동부
[부고] 유영하(국민의힘 국회의원)씨 장모상
[인사] 보건복지부
[인사] 산업통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