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아르헨티나…메시 지폐 모델 추진 중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2.12.22 15:54
수정 2022.12.22 15:54
입력 2022.12.22 15:54
수정 2022.12.22 15:54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자 일등공신이 된 리오넬 메시를 지폐에 넣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멕시코 경제신문 엘 피난시에로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1000페소 지폐 모델로 메시를 고려 중이라도 전했다. 기념 화폐로 1000페소가 언급된 이유는 메시의 등번호가 10번이기 때문.
이에 열혈 축구팬으로 알려진 리산드로 클레리 제2 부총재는 “메시를 넣은 지폐가 발행되면 국민들의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역사상 첫 월드컵 우승이었던 1978년 자국 대회 이후 기념주화를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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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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